서전기전 주가가 급등세다. 서전기전 주가는 6일 오전 11시 28분 기준 전일대비 29.97%(2,050원) 상승한 8,890원에 상한가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전기전, 한전산업, 두산중공업 등 원전 관련주로 분류되는 회사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선주자로 나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한 데 영향을 받았다. 서전기전은 지난해 전력산업기술기준에서 요구하는 원자력 전기부문(KEPIC-EN) 인증을 새롭게 취득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배전반, 전동기제어반 제조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5일 윤 전 총장은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 교수를 만난 뒤 "에너지 정책이란 것은 안보와 경제, 우리 삶에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며 "탈원전정책이 국민의 합당한 동의와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