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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 주가 전망 네오플렉스 FluCOVID Kit

선숭 2021. 7. 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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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 주가가 상승세다. 진매트릭스 주가는 5일 오전 11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4%(2,600원) 상승한 1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메트릭스가 코로나 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하는 자사 도구로 국내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제조허가를 획득했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네오플렉스 FluCOVID Kit'다. 사측은 독감 바이러스 A형과 독감 바이러스 B형,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한 번의 검사로 일괄 진단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출시 제품이 효과적인 국가 방역은 물론 감염병 관리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매트릭스 주가

진매트릭스으 '네오플렉스 FluCOVID Kit'는 독감 바이러스 A형, 독감 바이러스 B형,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한 번의 검사로 일괄 진단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임상시험에서 98.7% 이상의 민감도와 99.5% 이상의 특이도를 보이며 뛰어난 진단 능력을 입증했다. 또한 이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재확산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인도발 델타 및 델타 플러스 바이러스를 포함해 알파(영국), 베타(남아프리카 공화국), 감마(브라질), 엡실론(캘리포니아), 제타(브라질), 카파(인도) 등 모든 변이 바이러스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특히 전 세계 100여 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델타 변이의 경우 잠복기가 짧고 알파 변이 대비 전파력이 1.6배 높아 새로운 팬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제 코로나, 인플루엔자 정보공유 기구(GISAID)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신규 확진자 중 델타 변이 감염률은 영국 94.6%, 인도네시아 92.3%, 러시아 87.9% 등으로 집계되며 10명 중 9명이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매트릭스 주가

보건당국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델타 변이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1주간 델타 변이 확진자는 263명으로 이전 누적 확진자 수에 비해 약 2배 가량 증가했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네오플렉스 FluCOVID Kit는 변이 발생으로 강한 전파력과 다변화된 감염 증세를 보이는 코로나 19 일괄 진단뿐만 아니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독감도 효율적으로 감별 진단이 가능하다"며 "회사의 이번 출시 제품이 효과적인 국가 방역 및 감염병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진매트릭스는 2000년에 설립되어 자체 개발한 분자진단 원천기술로 질병을 일괄 진단하는 의료기기를 개발,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분자진단 사업부문과 체외진단 사업부문으로 구분하며, NeoPlex STI, OmniPlex-HPV, 생화학 및 래피드 등의 제품과 의료장비, LUCICA GA 등의 상품이 있다. 2019년 중 연결회사인 진매트릭바이오를 흡수 합병하여 연결대상 종속법인은 없다. 진매트릭스 시가총액은 3,253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315위다. 상장주식수는 20,393,64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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