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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오젠 주가 전망 변이 바이러스 예방 물질

선숭 2021. 7. 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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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오젠 주가가 급등 중이다. 인바이오젠 주가는 6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전일대비 24.52%(835원) 상승한 4,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바이오젠 주가 상승 이유는 국내외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예방 물질의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임바이오와 연세대 의과대학, 이탈리아 세인지연구소는 공동연구에 나서 인 중합체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감염과 복제를 저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같은 내용은 국제과학논문 색인(SCI)급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시그널링(Science Signaling)'에 공식 게재된다. 인바이오젠은 하임바이오의 대사 항암제와 코로나 치료 관련으로 투자를 진행해 하임바이오의 최대주주 겸 투자자다.

인바이오젠 주가

인바이오젠은 2008년 3월 12일 설립되었으며, 2008년 4월 2일 발행주식을 한국거래소가 개설하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주권상장법인이다. 인바이오젠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479, 17층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당사는 키오스크(무인자동화기기) 사업과 신발 유통 사업, 바이오(진단키트, 유전자 검사)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인바이오젠은 신발 제조 및 판매와 목재펠릿 부문 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 신발의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 변화에 대비하여 특수 소재를 사용한 제품 개발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2013년 말부터 해외에서 목재펠릿을 수입하여 한국전력 등지로 판매하는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시작하였다. 바이오에너지사업의 주요 매출처는 발전소 및 목재를 원료로 가동하는 보일러를 보유한 제조회사와 톱밥을 깔개로 사용하는 목장이다. 인바이오젠 시가총액은 2,202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607위다. 상장주식수는 51,561,397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인바이오젠 주가

인바이오젠은 하임바이오와 변종 코로나 19까지 잡을 수 있는 예방제와 치료제를 모두 개발 중이다. 인바이오젠은 하임바이오에 50억 원을 투자해 공동 개발 중이며, 하임바이오는 코로나 19 예방 스프레이 제품 제작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내에서도 인도발 코로나 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해당 연구 결과가 어떤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단은 "비강 섬모 세포가 계속 손상되면 폐 등 다른 장기에도 바이러스가 빠르게 전이될 수 있어 코안에 약물을 뿌려 점막 면역을 형성할 수 있는 백신이 앞으로 코로나 19 예방과 치료에 새로운 전략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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