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주가 전망 이낙연 메타버스 관련주

주연테크 주가가 상승세다. 주연테크 주가는 5일 오전 11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01%(235원) 상승한 1,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연테크는 '메타버스 관련주', '이낙연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주연테크는 노무현 정부 당시 차관을 지냈던 권오룡 주연테크 사외이사가 이낙연 전 대표와 친분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이낙연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또한 주연테크는 지난 2017년 마이크로소프트의 혼합현실(MR) 헤드셋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어 메타버스 관련주로의 이력도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된 '제1기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발대식에서 "현시대 청년들은 기회가 워낙 적다 보니 희망도 잃어버리고 경쟁도 격렬해져 공정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불공정에 대해 분노하는 상황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은 메타버스 방식으로 소통됐다. 이재명 지사는 직접 아바타를 조작해 무대 중앙에서 인사말을 하고 청년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주연테크 주가

주연테크는 1988년 설립돼 2006년 유가중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PC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연테크는 총 4개사의 관계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400여 개의 전문 대리점과 TV홈쇼핑, 양판점, 할인점,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IT 시장은 이동통신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모든 단말기와 서비스가 웹으로 연결되고 클라우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주연테크 시가총액은 838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906위다. 상장주식수는 54,612,089이며 액면가는 1주당 200원이다. 이낙연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영상을 통해 대선 출사표를 낸다.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출마 선언인 셈이다. 경쟁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도 지난 1일 SNS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출마 선언을 한 바 있다.

주연테크 주가

주연테크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PC방 운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주)주연글로시스, 가상화폐 중개업을 영위하고 있는 (주)주연크레딜, 베트남에서 PC방업을 영위하고 있는 VINA JOOYON COMPANY LIMITED가 있다. 주연테크는 1988년 7월 7일 PC 제조 및 판매의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06년 11월 15일 발행주식을 한국거래소(구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개설하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주권상장법인이다. 본사는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34(서교동)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주연테크는 현재 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에 의거 중소기업으로 분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