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철강 주가가 상승세다. 부국철강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로 꼽힌다. 납상규 회장이 서울대 동문, 손일호 대표가 광주제일고 동문, 김영권 사외이사가 광주제일고 동창이라는 이유에서다.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전 대표는 18.1%로 전주보다 5.9% 포인트 상승했다. 여권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26.9%)와는 격차를 8.8% 포인트로 좁혔다. 1위는 29.9%를 기록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다. 윤 전 총장은 전주보다 1.5% 포인트 내려갔다. 이 전 대표는 전통 지지층인 호남에서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주 호남에서 22.9%를 기록했던 그는 이번 조사에서 35.7%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