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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스팩4호 주가 전망 프로이천 합병

선숭 2021. 7. 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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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스팩4호 주가가 강세다. 유진스팩4호가 합병상장 예비심사를 통과, 거래 재개 첫날인 13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앞서 유진스팩4호는 프로이천을 흡수 합병한다고 지난 4월 공시한 바 있다. 이들의 합병 비율은 약 1대 537.877이고, 합병기일은 2021년 10월 4일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2021년 10월 20일이다. 프로이천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검사 장비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 12일 합병을 위한 예비심사에서 승인 결정이 나면서 유진스팩4호는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유진스팩4호 주가는 13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87%(1,380원) 상승한 6,000원에 상한가 거래되고 있다.

유진스팩4호 주가

유진스팩4호가 프로이천과의 흡수합병이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며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로 치솟았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진스팩4호의 흡수합병 안이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며 매매거래가 재개된다고 밝혔다. 프로이천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용 시스템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288억 원, 영업이익 26억 원을 기록했다. 합병기일은 10월 4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10월 20일이다. 프로이천은 반도체 부품 제조, 도매, 무역/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등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표자는 임이빈이며 2006년 1월 26일 설립되었고 매출액은 작년 말 기준 288억 4,110만 원이다.

유진스팩4호 주가

프로이천은 유진스팩4호와의 합병 상장을 위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본래 일정대로 오는 8월 말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가결되면 이후 순조롭게 상장 절차가 진행, 오는 10월에는 코스닥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피합병법인인 프로이천은 2006년 설립된 국내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검사 장치 중 프로브유닛 및 프로브카드 분야의 전문 기업이다. 세부적인 영위 사업 분야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액정 표시장치(LCD), 마이크로 LED 등에 사용되는 부품 프로브유닛과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반도체 프로브 카드 등으로 나눠져 있다.

프로이천 관계자는 "프로이천은 세계 최초로 필름 타입 'COF(chip on film)' 용 프로브유닛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주요 사업분야 관련 특허만 125건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핵심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 LED용 프로브카드, 2차 전지용 그리퍼 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성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며 "이번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시작으로 코스닥 시장 상장을 실현시켜 보다 더 큰 도약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이천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288억 원, 영업이익 27억 원, 당기순이익 21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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