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10일(현지시간) 대형 기술주들의 부진 속에 일제히 하락했다는 소식이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94포인트(0.10%) 내린 34,742.82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일 시장 전망을 크게 밑돈 4월 고용 지표에 힘입어 반짝 상승했던 'IT 공룡'들이 1 거래일만에 다시 급격하게 하락했다. 미국증시 미국 증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팬데믹 수혜주인 기술주에 대한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 이상 폭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94포인트 떨어진 3만 4742.82로 장을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