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육군군무원채용관리(+해군/공군)

육군군무원채용관리 사이트에서 지원받는 육군 일반군무원 채용이 시작되자 지원자의 이목이 집중되었다는 소식이다. 2021년 2회 육군 일반군무원 채용이 7일 시작되었다. 앞서 2021년 일반군무원 채용 인원이 649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350명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회 일반군무원 채용 마감은 12일 6시이다. 필기시험은 7월 24일 예정이며 필기시험에 합격한 지원자들은 면접과 신원조사를 진행해 10월 14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고 12월 1일 최종 임용된다. 한편 3회 일반군무원 채용은 5월 13일부터 17일까지로 연장되었다. 이후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면접을 진행해 군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일반 육군 군무원 지원은 육군 군무원 채용관리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육군 군무원 채용관리 사이트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된다. 

육군군무원채용관리

2021년 올해 군무원 채용인원은 사상 최대 규모라고 한다. 국방부, 육군, 공군, 해군(해병대) 군무원 시험이 있으며 올해는 큰 폭으로 선발 예정인원이 증가했다고 한다. 올해 채용 인원은 6490명으로 2020년 작년보다 약 1.6배 늘어난 수이며, 5662명을 선발하는 국가직 9급 채용인원보다 많다. 2017년까지만 해도 군무원 선발 예정인원은 1034명이었는데 군무원에 대한 채용 확대 계획이 시작된 이후부터는 2019년을 기점으로 채용이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 이유는 현역 대상자가 감소하여 비전투 분야 군인 직위를 민간인력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국방부의 국방개혁 2.0 추진)에 따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계획이 진행되는 2022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육군군무원채용관리

한편 육군 군무원 원서접수 실시간 계좌이체가 불가능하여 지원자들의 불만이 속출되고 있다. 육군 군무원 채용관리 측은 공지를 올려 2021년 2회 육군 일반군무원 응시수수료를 결제할 때 실시간 계좌이체가 불가능해 카드결제만 가능하다는 점을 알렸다. 또한 문제를 해결할 경우 사이트에 별도 공지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으나 아직 추가 공지는 올라오지 않았다. 또한 2021년 공채/경채 원서접수 시 응시수수료 중복결제가 된 경우, 응시원서 접수 마감 이후 일괄 확인하여 취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달 말일까지 취소 조치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042-550-7146으로 문의하라는 공지가 추가되었다. 군무원 경채 원서접수 시 응시구분 선택하기에서 직위 선택 시 공고문 상 근무지가 2개 이상인 경우 시스템상 표기 제한으로 '전국'으로 표시된 것으로, 근무지가 변동된 것이 아님을 안내한다는 공지도 이어졌다. 2021년 2회 육군 일반군무원 원서접수는 12일 오후 6일 마감된다. 필기시험은 7월 24일 예정되었다. 필기시험에 합격한 지원자들은 면접과 신원조사를 진행해 12월 1일 최종 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