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KAIST) 생명과학과 전상용, 송지준 교수 연구팀이 다양한 변이에도 면역이 가능한 범용형 인플루엔자 백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전상용 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 유비쿼스홀딩스 주가가 강세다. 유비쿼스홀딩스 주가는 19일 오전 11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59%(2,550원) 상승한 2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미 백신이 개발돼 있지만 바이러스의 높은 변이율로 인해 외부 물질을 인식하는 면역 반응의 강도인 '면역원성'이 떨어져 매년 유행이 반복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해마다 백신을 새로 예측해 생산, 접종해야 하는 등 문제가 있다. 카이스트 전상용, 송지준 교수 연구팀이 개발에 성공한 백신은 인플루엔자와 같은 감염성 질병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한 자기 조립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