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시간 외 매매에서 영보화학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영보화학의 시간 외 거래량은 52만 4736주이다. 이는 이날 한 매체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세종시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에 동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영보화학은 세종시 테마주로 꼽힌다.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영보화학은 세종시에도 부동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과거에도 행정수도 이슈가 언급될 때마다 테마주로 부각되며,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정 부의장이 세종시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를 위해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국민의힘 주도로 처리하자"라고 제안하자 동의의 뜻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그렇게 하는 게 옳겠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