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인터파크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인터파크 지분 28.41%가 매물로 나오면서 이 회사의 자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 주가가 상승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마켓코리아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전일대비 20.67%(2,150원) 상승한 1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를 비롯한 주요 주주들은 최근 NH투자증권을 매각 자문사로 선정하고, 네이버나 카카오 등 주요 인터넷 기업을 대상으로 티저레터(투자설명서)를 배포하며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파크가 거대 플랫폼 기업에 매각되면 인터파크는 물론이고 자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도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마켓코리아 주가 아이마켓코리아는 산업재 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