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핀테크 테마주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클라우드에어, NHN한국사이버결제 등이 유상증자, 가맹점 채무보증 등 효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반면, 니텍을 비롯한 일부 관련주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클라우드에어는 핀테크 서비스사 클라우드파트너스대부를 종속회사로 둔 기업이다. 사업 목적에 블록체인을 활용한 핀테크 플랫폼 개발 운영, P2P 금융업, 데이터베이스 등 핀테크 관련 내용을 추가 기입한 바 있다. 앞서 클라우드에어는 최대주주 플레이크와 특수관계인 김병진 씨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913만 6541주 및 경영권을 케이앤커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과정에서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79억 99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신주는 주당 1500원으로 533만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