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괴물 11회 방영분에서 남상배 소장의 장례식 장면이 나오고, 뒤이어 조길구의 수상쩍은 행방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그리고 이어지는 충격적인 진실. 러꺼비 이창진은 그동안 다리를 저는 척 연기를 했다. 게다가 이유연 실종 당일 망연자실한 채로 길가에 주저앉아 있는 박정제. 과연 남상배 소장과 이유연 사건의 배후에 누가 있는 것일까.
드라마 괴물 12화 예고
우리 유연이... 네가 죽였어?
정제는 지금까지 왜 감추고 있었나. 거짓과 진실들이 뒤엉키고, 믿음과 의심 사이를 아슬하게 오고 가는 사람들. 동식과 주원은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 압박해가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들 앞에 펼쳐질 2000년 그날의 진실은 오로지 그것뿐인 걸까.
괴물 12회 줄거리
그날 말이에요. 유연이 돌아오지 않은 날. 이유연 실종 당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만 눈물이 앞을 가려 차마 말을 끝내지 못하는 박정제. 이에 도해원 의원은 아들을 감시하는데.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건 확실해. 이에 이창진은 도해원에게 제안을 하나 해온다. 아줌마 새끼 내가 완벽하게 처리해줘?
정말 기억이 없으면 누구보다 기억하고 싶은 건 정제 아저씨 본인 아닐까? 유재이는 박정제의 눈물이 진실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박정제를 다그치는 한주원. 박경관님 정신 차리십시오. 2020년 한 번이 아니었다면.
우리 유연이 니가 죽였어? 정말? 박정제! 박정제!!!!! 이동식은 눈물을 흘리며 울부짖는다. 평생 친구라고 생각해왔던 박정제. 박정제가 정말로 이유연을 죽인 범인인 것일까? 그게 맞다면 이동식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드라마 괴물 재방송 편성 시간
드라마 괴물
채널 : JTBC
방영일 : 2021.02.19. ~
금토드라마
시간 : 오후11:00
시청률 : 4.7%
몇부작? 16부작
시청등급 : 15세 이상
제작사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제작 : 박재삼, 박성은, 김지우
연출 : 심나연
PD : 박우람, 김보름
작가 : 김수진
소개 :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심리 추적 스릴러
등장인물 : 신하균, 여진구, 최대훈, 최성은, 천호진, 최진호, 길해연, 허성태, 김신록, 남윤수, 손상규, 백석광, 이규회, 박지훈, 강민아
날이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드라마 괴물. 사실 단 한 회차도 지루하거나 재미없던 적이 없다. 모든 배우가 연기를 다 잘해서 더욱 몰입되는 드라마. 블루레이 제작도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총 16부작 예정되어있는 드라마 괴물. 벌써 12회차로 4회차밖에 남지 않았는데. 앞으로 남은 내용도 궁금할 따름이다. 과연 이동식 동생 이유연을 죽인 진짜 범인이 누구일까. 지금까지 나온 내용들로 미루어봤을 때 이유연 범인 정체는 박정제? 길해원, 이창진, 한기환 모두 연루되어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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