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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닉스 엘앤에프 주가 전망

선숭 2021. 9. 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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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닉스 주가가 강세다. 새로닉스 주가는 13일 오전 10시 5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63%(4,050원) 상승한 1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앤에프 주가는 17.15%(22,100원) 상승한 15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차 전지 관련주 엘앤에프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대주주인 새로닉스도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KB증권은 지난 8일 엘앤에프에 대해 향후 3년간 영업이익 연평균 성장률(CAGR)이 388%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15만 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15억 원에서 오는 2025년 2123억 원으로 연평균 170% 성장할 것"이라며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능력을 갖춘 구지 신공장의 가동률이 올해 들어 상승함에 따라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새로닉스 엘앤에프 주가

아울러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능력을 갖춘 신공장 가동률이 올해 들어 상승함에 따라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며 "주력 제품인 테슬라향 NCMA와 SK이노베이션향 NCM은 모두 니켈 비중을 90%까지 높인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앞으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며 "엘앤에프의 양극재 생산능력은 2020년 2만 t에서 2023년 14만 t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강조했다. 엘앤에프는 2차 전지 양극활 물질 제조, 판매업체로 지난해 12월 LG에너지솔루션과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4월에는 SK이노베이션과 EV용 NCM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새로닉스 엘앤에프 주가

엘앤에프는 2000년 설립돼 2003년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2차전지 양극 활물질과 그에 관련된 소재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스마트기기, ESS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중국에 위치한 무석광미래신재료유한공사와 경북 김천에 위치한 제이에이치화학공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와 경북 칠곡군 등에 생산시설을 운영 중이다. 매출은 수출 96.97%, 내수 3.03%로 구성된다. 엘앤에프 시가총액은 5조 2,663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7위다. 새로닉스는 디바이스를 비롯하여 FFC, 광학시트, 주방용 TV 생산과 DID 및 홈네트워크 기반의 시스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동사는 종속회사를 통해 국내와 북미에 전자부품 사출물 및 태양전지용 부품 판매사업도 병행 중이다. 새로닉스 시가총액은 2,466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420위다. 상장주식수는 12,423,574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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