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리비앤티 주가 전망 독감 백신 유통 관련주

지트리비앤티 주가가 강세다. 지트리비앤티 주가는 13일 오전 10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58%(3,150원) 상승한 13,800원에 상한가 거래되고 있다. 이는 45억 원 독감백신 유통 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을 독감백신 계절이 돌아온 영향으로 보인다. 지트리비앤티는 2018년 백신 유통 전문업체 와이에스팜을 인수 합병한 기업이다. 특히 경기도 이천에 코로나 19 백신 전용 저온유통(콜드체인) 창고시설을 가지고 있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지트리비앤티의 상한가는 지난 27일 인구보건복지협회와 45억 원 규모의 독감 백신 유통계약을 체결한 영향으로 보인다.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계절적 독감 백신 접종에 대해서도 정부는 계획을 밝혔다. 지트리비앤티는 혈액제제와 백신제제를 비롯해 전문의약품, OTC 제제 등의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제약사다.

지트리비앤티 주가

지난 1월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코로나 19 백신 유통, 보관체계 준비 상황에 유통 협력업체로 참여한다는 소식에 화이자 관련주로 불리며 강세를 보인 바 있는 종목이다. 지트리비앤티는 연초에 SK바이오사이언스와 90억 원 규모의 코로나 19 백신 유통관리 업무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조달청을 통해 군부대에 56억 원 규모의 독감백신 유통 계약을 맺었다. 또한 지난달 24일에는 미국 FDA(식품의약국)가 화이자를 코로나 19 백신 정식 승인했다는 소식에 국내 유통 업체로 부각되어 상승한 바 있다. 지트리비앤티는 2000년 6월 7일 설립 후 합병 등을 통해 백신사업 및 전자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동력 사업으로 바이오(신약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업체다. 2014년 신약개발업으로 진출하였으며, 파이프라인은 안구건조증과 신경영양성각막염 등 안과질환에 특화돼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하는 바이오 신약이다.

지트리비앤티 주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에 종속회사를 설립하여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트리비앤티 시가총액은 3,738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265위다. 상장주식수는 27,088,019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트리비앤티는 독자기술로 개발한 임베디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 설루션과 관련 원천기술 판매 목적으로 2000년 6월 7일 설립되었고, 합병 등을 통해 백신사업 및 전자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미래동력사업으로 바이오(신약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트리비앤티 본사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48 파크뷰타워 22층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당사는 보고서 제출일 기준 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 및 중소기업 기본법 시행령 제3조에 의한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