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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헨즈 주가 전망 새만금 관련주

선숭 2021. 9. 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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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헨즈 주가가 강세다. 모헨즈 주가는 13일 오전 11시 3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57%(1,560원) 상승한 7,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헨즈는 레미콘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목적사업으로 하여 1970년 설립되어 198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동사는 레미콘 제조 및 판매에 관한 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종속회사인 덕원산업 역시 레미콘 제조 및 판매, 용접에 관한 사업을 주 사업으로 한다. 레미콘 제조업종 특성상 건설경기와 밀접한 관계에 있으므로 특정지역별로 수요 발생에 대한 지역별 편차가 매우 심한 편이다. 2019년 기준 시장점유율은 4.16%이다. 모헨즈 시가총액은 836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093위다. 상장주식수는 10,920,00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모헨즈는 '새만금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이는 새만금 인근에 위치한 레미콘 제조 및 판매사 덕원산업을 자회사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덕원산업은 레미콘 제조 및 판매업, 용접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며 1989년 7월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모헨즈가 보유한 지분율은 63.47%이다.

모헨즈 주가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지난 7울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한 '새만금 첨단산업 중심 복합단지 조성 개발사업' 재공모 접수를 마감했다. 지난 5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1차 공모에서 1개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접수했으나, 평가결과 자격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돼 재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재공모에는 에이플러스 컨소시엄(대표사 한양) 1개 사가 제안서를 접수했다. 사업제안서는 사전평가를 거쳐 본평가인 평가심의위원회에서 개발계획과 재무, 운영계획 등을 평가한다. 평가심의위원회는 10인 이상의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해 이뤄진다. 민간전문가는 전체 위원의 50% 이상이 되도록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평가결과에 따라 10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사업협약을 체결, 사업시행자 지정 등 적극 행정에 나설 예정이다.

모헨즈 주가

이번 공모는 새만금 복합개발용지내 공공 주도로 진행 중인 수변도시 조성사업에 이어 민간 주도로 추진될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곳에 약 250m²에 달하는 친환경 첨단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양충모 새만금 개발청장은 "이번 개발사업은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권 100MW를 투자 혜택으로 부여하는 사업모델로 첨단산업 중심 복합단지가 조성됨으로써 향후 새만금 개발 사업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이날 전북도의회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며 새만금 개발과 균형 분권 등으로 전북을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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