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더블유 주가 전망(플루오린코리아 상장)

케이엔더블유 주가가 강세다. 케이엔더블유 주가는 6일 오전 11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64%(2,200원) 상승한 1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및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플루오린코리아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모회사인 케이엔더블유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엔더블유의 자회사인 플루오린코리아는 최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시장에 알려지면서 케이엔더블유에도 플루오린코리아의 기업가치가 반영될 것으로 보고 주가가 탄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케이엔더블유는 지난 2일 자회사 플루오린코리아가 오는 2023년 상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엔더블유는 최근 합병과 인수에 따른 실적 성장세를 기반으로 자회사 IPO를 통해 회사를 중견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케이엔더블유 주가

플루오린코리아는 지난 3월 케이엔더블유에 편입된 종속회사로, 반도체 공정 핵심 소재인 불소(F2), 육불화항(SF6) 등 특수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케이엔더블유는 디스플레이 및 자동차 부품소재 제조 전문기업으로 경기도 파주와 대구, 멕시코, 중국 베트남 등에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규격의 초박형 고강도 글라스의 정교한 특수 표면 처리기술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세계 주요 자동차 생산거점에 진출하고 있다. 매출 구성은 자동차 부품소재(자동차용 내장재 등) 66.16%, 반도체 부품소재(반도체용 특수가스 등) 25.76%로 이루어져 있다. 케이엔더블유 시가총액은 1,626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651위다. 상장주식수는 12,135,382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케이엔더블유 주가

케이엔더블유는 2001년 1월 주식회사 케이.엠.더블유로 법인 설립되었으며, 2008년 8월 주식회사 케이엔더블유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또한 2009년 9월 29일 한국증권업 협회가 개설한 코스닥 시장에 등록되었다. 케이엔더블유 본사 주소는 경기도 파주사 문산읍 돈유 3로 51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당사는 현재 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이다. 당사의 주요 사업부문은 전자부품 소재의 자동차 부품 소재(내장재) 및 반도체 소재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케이엔더블유 정관기재 목적사업으로는 산업용 테이프 및 기능성 필름 제조 및 판매업, 전자부품 소재 제조 및 판매업, 화학제품 제조 및 판매업, 건축 부자재 제조 및 판매업, 무역업, 컴퓨터 유통 판매업, 자동차 부품 소재 제조 및 판매업, 자동차 부품 디자인업, 마스크의 제조, 판매 및 이와 관련한 서비스 상품의 판매업, 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부외품, 의료공구, 의료기기 등의 수입, 제조, 가공, 판매와 소분 판매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