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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제약 주가 전망(최재형 관련주)

선숭 2021. 8. 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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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제약 주가가 20일 기준 전일대비 12.75%(840원) 상승한 7,430원으로 거래를 마감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진양제약은 의약품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해당 종목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진양제약의 최윤환 회장이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동문이라는 소문이 돌며 인맥 관련주로 엮였다는 이야기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대권주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노조' 개혁을 핵심으로 하는 '노동개혁 비전 정책'을 발표했다. 최 전 원장은 '노동현장의 법치주의 확립',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강화', '노동시장의 유연성과 안정성 제고' 등을 내걸었다. 최 전 원장은 노동정책 발표 직후 '그린페이퍼위원회' 출범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그린페이퍼 프로젝트는 영미, 유럽 국가에서 정책의 첫 단추로 이해관계자나 현장 실무자들의 적극적 의견을 수렴해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이라고 했다.

진양제약 주가

이어 "탄소중립법, 사립학교법, 언론중재법 등 이번주 내내 겪고 있는 입법 독재 현실 속에서 본질로 돌아가 국민과 함께 문제를 고민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 노조의 불법, 부당한 기득권 남용을 바로잡고 노사관계의 균형을 회복하며, 노동시장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확대해 국민 평생고용 시대를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노동시장 유연성은 OECD 36개국 중 34위, 노사협력은 36위로 최하위 수준임에도 문재인 정권은 시장 중심적 노동개혁은 외면한 채 노조 편향 정책에 몰두해 '특권 귀족노조' 기득권만 강화시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립적 노사관계가 더 악화되고 노조권력이 지나치게 비대해져 국가경쟁력과 민간 고용창출력이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태를 막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진양제약 주가

이어 "고임금구조와 고용경직성이 강하게 고착돼 기업 경쟁력과 일자리 창출 여력이 감소하고 청년 일자리가 소멸되는 결과를 최재형이 반드시 막겠다"라고 강조했다. 최 전 원장은 노동개혁의 방향성으로 노동현장 법치주의 확립, 노동조합에 사회적 책임 부과, 노동시장 유연성 및 안정성 제고의 세 가지를 제시했다. 진양제약은 1971년 의약품의 제조, 판매 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0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의약품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하여 건강으로부터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의 사명을 다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안전하고 품질 높은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생명과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원료합성 기술과 제제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인 제형의 의약품을 개발 중이다. 진양제약 시가총액은 892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992위다. 상장주식수는 12,000,00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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