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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인베스트먼트 주가 전망(에스엠랩 2차전지 관련주)

선숭 2021. 8. 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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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인베스트먼트 주가가 상승세다. SV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9일 오전 10시 33분 기준 전일대비 10.11%(380원) 상승한 4,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기업인 에스엠랩이 세계 최초로 금속 코발트의 함량을 5% 이상에서 1% 미만으로 줄이고 대신 값싼 니켈 함량을 기존 90%에서 98%까지 끌어올리는 양극재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투자사인 SV인베스트먼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 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도 아직 개발하지 못한 기술을 유니스트(UNIST)는 조재필 에너지화학공학과 특훈교수가 창업한 에스엠랩이 배터리에 들어가는 귀금속 코발트의 함량을 5% 이상에서 1% 미만으로 줄이고 대신 값산 니켈 함량을 기존 90%에서 98%까지 끌어올리는 양극재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가격의 40%를 차지하는 코발트 함량을 줄임으로써 결과적으로 같은 생산단가로 만들 수 있는 배터리 용량과 주행거리가 양극재 100kg 기준으로 16% 늘어나게 됐다.

SV인베스트먼트 주가

코발트 함량을 줄이고 니켈 함량을 높이면 단가 대비 배터리 효율이 높아진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구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국내 배터리 3사도 올해 '더 배터리 컨퍼런스'에서 이론적으로 양산 가능한 최대 니켈 함량이 94%라고 제시한 바 있다. 조 교수는 "경쟁사 대비 2년 앞서 이런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이라며 "내년 초 양산을 목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엠랩은 2018년 7월 설립돼 누적 64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SV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에스엠랩에 520억 원 규모 투자(시리즈 B) 투자를 단행하면서 관련주로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SV인베스트먼트 주가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는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로서 중소기업 창업투자조합 등 조합 결성을 통한 창업자 및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벤처캐피탈 기업이다. 2006년 4월 설립된 이래 VC 투자조합 및 경영참여형 사모 집합투자기구(PEF) 등으로 약 12,776억 원(해외 2,050억 원, 국내 10,696억 원)의 재원을 누적 결성하였다. 바이오/헬스케어, 문화콘텐츠, Secondary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벤처캐피탈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SV인베스트먼트 시가총액은 2,207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481위다. 상장주식수는 53,234,00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SV인베스트먼트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로서 벤처투자조합 등 조합 결성을 통한 창업자 및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벤처캐피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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