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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온 주가 전망(미래셀바이오 주식)

선숭 2021. 8. 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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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온 주가가 상승세다. 바이온 주가는 19일 오전 10시 44분 기준 전일대비 14.92%(185원) 상승한 1,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온의 관계사 미래셀바이오가 뇌질환 약효평가 기업 뉴로비스와 함께 알츠하이머 치매 복제돼지를 활용한 치매 치료제 약효평가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셀바이오는 19일 뉴로비스, 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와 국내외 치매 치료제 약효평가를 위한 사업화 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알츠하이머 치매 복제돼지를 이용한 중추신경계 미세 투석과 신경전달물질 변동 상관성 분석 시스템 구축, 뇌질환 모델 개발과 작용기전, 메커니즘 연구 및 치료제 개발, 약효평가 플랫폼 구축에 따른 사업화 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셀바이오는 동물모델로 치매치료제 약물 효능 평가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바이온 주가

박세필 제주대학교 교수팀은 인간 치매 유발 원인 유전자 3종(APP, Tau, PS1)이 동시에 발현하는 복제돼지 생산에 성공한 상태다. 사람과 유전적, 생리적 특성이 유사한 돼지로 약물 효능을 평가하고 작용기전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셀바이오 측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치매 치료제 약효평가 시장의 수요를 선점하겠다"라고 밝혔다. 바이온은 1983년 11월 1일 서울일렉트론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1997년 8월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화장품 제조판매업 및 건강기능식품 원재료 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10개의 비상장 계열회사를 가지고 있다. 바이오 의약품 산업은 대표적인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국가경제에 파급되는 부가가치 창출 효과 역시 큰 사업이다. 바이온 시가총액은 960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010위다. 상장주식수는 66,900,777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바이온 주가

지난 3월 바이온은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26억 7,000만 원으로 전년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56억 원으로 같은 기간 50%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도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은 만큼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온은 화장품 제조판매업 및 건강기능식품 원재료 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K-IFRS에 따라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 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건축 실내 바닥 장식재 제조업(폴리플로어(주)), 의료기기 판매업(바이온메디테크(주)), 통신판매업((주)바이온글로벌)을 영위하고 있다. 당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바이온(주) 기업집단에 속한 계열회사로서 현재 바이온(주) 기업집단에는 7개의 비상장 국내외 계열회사가 있다. 폴리플로어(주), 바이온메디테크(주), (주)바이온글로벌, (주)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북경원일차식유한공사, 안티에이징(주), 베스트원신기술투자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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