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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주가 전망

선숭 2021. 8. 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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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주가가 상승세다. 위메이드 주가는 17일 오전 10시 5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54%(7,900원) 상승한 70,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게임 개발사 위메이드가 2분기 흑자 전환 소식에 장 초반부터 10% 상승률을 보이며 연중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위메이드가 모바일 게임 '미르 4'의 흥행에 힘입어 올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는 지난 11일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90억 원, 영업이익 27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오는 26일 '미르 4'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미르 4' 글로벌 버전은 170여 개국, 12개 언어로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다. 여기에는 대체 불가 토큰(NFT) 등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위메이드 주가

위메이드와 중속회사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과 유통,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지적재산권(IP) 활용 사업도 하고 있다. '미르의 전설 2', '미르의 전설 3', '창천', '이카루스' 등이 위메이드 주요 게임이다. 위메이드의 IP를 파트너사에 활용하는 계약으로 라인 게임즈에서 당사 '이카루스' IP 기반 모바일 MMORPG 게임 '이카루스 이터널'을 개발하여 2021년 3월 국내 출시하였다. 위메이드 시가총액은 1조 2,012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51위다. 상장주식수는 16,800,00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미르 4'의 누적 매출액이 1000억 원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인 덕에 올해 상반기 실적이 2015년 이후 연간 전체 실적을 상회하는 결과를 보여준 바 있다. 이달에는 '미르 4'의 글로벌 버전 출시 등을 앞두고 있다.

위메이드 주가

당사의 명칭은 '주식회사 위메이드'라고 표기하며 영문으로는 'Wemade Co., Ltd.'로 표기한다. 본사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44번길 49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위메이드 및 주요 종속회사의 주된 사업은 모바일 게임과 PC 온라인 게임의 개발/유통/판매 및 지식재산권 활용 사업이다. 당사는 창립 초기 정통 MMORPG 위주의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 2', '미르의 전설 3'을 시작으로 '창천', '이카루스' 등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사업을 영위하였으며, 2010년부터는 모바일 게임 개발 회사들을 설립하고, 역량 있는 개발회사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모바일 게임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이후,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였으며, 특히 '윈드러너'는 국내 최단기간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였다. '에브리타운'과 '바이킹 아일랜드', '아틀란티스' 등의 게임들이 꾸준히 매출에 기여하며 당사 모바일 게임들의 성장을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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