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서린바이오 주가 전망(람다 변이 바이러스)

선숭 2021. 8. 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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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 주가가 강세다. 서린바이오 주가는 17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53%(6,150원) 상승한 3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린바이오는 모더나 관련주로 언급된 바 있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시약 등의 원재료를 납품한 이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19 백신 공급 차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미국 모더나 본사를 방문했던 정부 대표단이 지난 15일 귀국한 가운데 논의된 공급 대책이 17일 오전 발표된다. 귀국 당시 강도태 보건복지부 2 차관은 "우리는 유감을 표시했고 모더나가 사과 의사를 냈다"며 "모더나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더나는 최근 생산 차질 문제를 빚으며 국내 모더나, 화이자 백신의 1, 2차 접종 간격이 4주에서 6주로 늘어난 바 있다. 

서린바이오 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변이 중 하나인 '람다 변이'가 현재까지 전 세계 31개국에서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 본부장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지난 7월 기준으로 세계 보건기구(WHO)에 전 세계 31개국에서 확인된 람다 변이가 보고됐다"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람다 변이는 지난해 10월 페루에서 처음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로, WHO에 의해 '관심 변이'로 지정됐다. 권 부본부장은 "최근 남아메리카 지역에서는 람다 변이의 우세종화가 관찰되고 있다"며 "페루 지역에서는 람다 변이로 인한 감염이 전체 코로나 19 확진자의 81%에 달하고 아르헨티나의 경우 약 37%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람다 변이에 대한 백신 방어력이 일부 약화됐다는 결과도 있으나 전반적인 백신 효능과 관련해선 평가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서린바이오 주가

권 부본부장은 람다 변이에 대한 백신 효능과 관련한 질문에 "델타 변이에 대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방어력이 일부 감소했던 정도로 람다 변이에서도 백신의 방어 효과가 낮아진 조사 결과가 일부 있었다"고 답했다. 그는 다만 "람다 변이는 WHO 등에 의해 주요 변이가 아닌 기타 변이로 분류되고 있다"면서 "현재 전파력 등에 대한 분석 및 모니터링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권 부본부장은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람다 변이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도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항체 치료제에 대해 평가하고 모니터링하는 등 (람다 변이) 대응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날 필리핀에서도 람다 변이 관련 첫 확진자가 나왔고, 일본에서는 앞서 지난달 20일 처음 확인됐다. 미국에서는 지난 7월 텍사스주에서 첫 환자가 보고된 이후 한 달이 안 돼 1천여 명의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람다 변이의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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