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테크 주가 전망(무상증자 신주 상장 예정일)

원방테크 주가가 강세다. 원방테크 주가는 12일 오전 10시 36분 기준 전일대비 29.82%(13,000원) 상승한 56,600원에 상한가 거래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음압병실 사업을 영위하는 원방테크의 주가가 강세다. 원방테크는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공정에서 공기 중 미생물(세균, 바이러스 등)에 의한 오염 및 과입자 제어/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클린룸 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는 병원의 무균 수술실, 수술실, 중환자실, 격리실 등에 사용된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2223명이다. 직전일(1537명)보다 686명이나 급증하면서 2200명대로 뛰었다. 2000명대 확진자는 국내 첫 환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569일 만이다. 직전의 최다 기록은 지난달 28일의 1895명으로 이 기록은 2주 만에 깨졌다.

원방테크 주가

원방테크는 산업용 클린룸, 바이오 클린룸, 드라이룸 등에 대한 토탈 솔루션 공급 업체로, 1989년 8월 25일 설립되었다. 초기 기술자문, 설계, 시공, 감리 등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주요 반도체 생산업체 및 휴대전화, 2차 전지, 바이오 업체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 2021년 3월 기준 매출 구성은 산업용 클린룸 53.04%, 교량 건설업 27.8%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교량 건설업의 비중이 크게 증가하였다. 원방테크 시가총액은 2,430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457이다. 상장주식수는 4,294,143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원방테크 주가 상승 이유는 코로나 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병상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원방테크 주가

원방테크는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공정에서 공기 중 미생물(세균, 바이러스 등)에 의한 오염 및 가입자 제어,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클린룸 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는 병원의 무균 수술실, 수술실, 중환자실, 격리실 등에 사용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87명 늘어, 누적 21만 8192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에도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자 추가 방역 대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1일 원방테크는 보통주 1주당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신주배정기준일은 8월 27일이고 신주 상장예정일은 9월 14일이다. 자본에 전입할 재원은 주식발행 초과금 329억 원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