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플래티어 주가 전망, 따상 따상상?

선숭 2021. 8. 12. 10:30
반응형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공모 청약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킨 디지털 플랫폼 이노베이터 플래티어가 12일 코스닥 상장 직후 '따상'(공모가 두 배 상장 후 상한가 진입)'에 성공했다. 이날 오전 9시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 플래티어는 공모가(1만 1,000원) 대비 2배 오른 2만 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그리고 곧장 30%(6,600원) 상승하여 28,600원에 상한가 거래되고 있다. 추격매수에 나설 기회는 없었다. 장 시작 직후 '쩜상'에 성공하며 시초가 대비 가격 제한선인 30%(6,600원)까지 올라 2만 8,600원을 기록했다. 플래티어의 '따상'은 예견된 일이었다. 플래티어는 지난 4~5일 이틀간 전체 공모 주식 180만 주 중 25%에 해당하는 45만 주에 대해 일반인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일반 청약 경쟁률은 2498.8대 1로 집계됐다. 청약 건수는 약 46만 건, 증거금은 6조 1,846억 원이 몰렸다. 역대 청약 경쟁률 중 6위를 기록했다. 플래티어의 수요예측 경쟁률은 1631.0대 1에 달했다.

플래티어 주가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그동안 플래티어는 이커머스, 디지털 전환(데브옵스/컬래버레이션 분야), AI 마테크 기술 등 17년간 축적한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틀을 마련해왔다"며 "앞으로도 플래티어의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솔루션 출시 및 고객사 확대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회사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플래티어는 독보적인 디지털 플랫폼 기술을 보유했다. 국내 주요 기업의 이커머스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상장 후 비즈니스, 기술 플랫폼 사업의 지속적인 사업 영역 확대와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AI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GROOBE)와 급성장하는 D2C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엑스투비(X2BEE)를 출시하며 이커머스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플래티어 주가

플래티어는 2005년 2월 24일 설립되었으며 2005년 12월 현재의 최대주주인 이상훈 대표이사로 최대주주가 변경되었다. 2005년 6월 20일 시스포유아이앤씨, 2020년 1월 1일 플래티어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E-Commerce 플랫폼 구축을 위한 컨설팅, 솔루션 개발, 유지보수 사업과 디지털화를 추진 중인 조직을 위한 컨설팅 및 플랫폼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21년 8월 12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하였다. 플래티어 시가총액은 2,365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466위다. 상장주식수는 8,269,707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