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코스모신소재 주가 전망

선숭 2021. 8. 9. 11:02
반응형

코스모신소재 주가가 상승세다. 코스모신소재 주가는 9일 오전 10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38%(6,500원) 상승한 4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니켈 94% 함량 NCM(니켈, 코발트, 망간) 양극재를 개발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NCM 양극재는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엔드 양극재다. 최근 한 IT 전문 매체는 코스모신소재의 LG에너지솔루션은 니켈 94% NCM 양극재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극재는 전기차 배터리 탑재를 목표로 내년까지 제품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니켈 함량을 94%로 올리고, 코발트 비중을 5% 이하로 낮췄다. 니켈은 차량 주행거리를 올리고 코발트는 출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코발트를 많이 넣으면 전기차 제조 단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니켈, 망간 함량을 높여 주행거리와 출력을 높이고, 재료비를 절감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모신소재 주가

코스모신소재는 NCM 양극재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에 니켈 60% NCM 양극재를 공급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올 하반기 니켈 83% 양극재를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한다. 니켈 80% 이상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모신소재는 양극재 생산능력도 확대한다. 충주 공장 생산량을 연간 2만 t 규모에서 2023년 말까지 7만 t으로 확대한다. 한편, 니켈은 차량 주행거리를 올리고 코발트는 출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코발트를 많이 넣으면 전기차 제조 단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니켈, 망간 함량을 높여 주행거리와 출력을 높이고, 재료비를 절감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전기차, 에너지 저장장치(ESS) 배터리에 NCM 양극재를 적용하고 있다"며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제품 개발과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코스모신소재 주가

코스모신소재는 1967년 설립되어 기능성필름(이형필름, 점착필름, 인슐레이션필름)과 2 차 전지용 양극 활물질, 토너, 토너용 자성체 등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0년에 GS그룹에 인수되어 법률상 GS그룹에 속한 계열회사였으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의 2 제1항에 의거 2015년 7월 22일 자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GS'에서 분리되었다. 삼성전기, 삼성 SDI 등의 메이저 브랜드들이 최대 매출처다. 코스모신소재 시가총액은 1조 5,164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181위다. 상장주식수는 30,086,889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코스모신소재 본사 주소는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호수로 36 (목행동)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