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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주가 전망

선숭 2021. 8. 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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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주가가 강세다. 삼일제약 주가는 3일 오전 11시 7분 기준 전일대비 21.11%(1,900원) 상승한 10,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삼일제약이 판권을 확보한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아람콜'의 3상 임상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해석된다. 야후 파이낸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FDA는 이스라엘 제약사 갈메드가 신청한 아람콜 메글루민 활용 3상 임상 연구 진행을 승인했다. 삼일제약은 지난 2016년 갈메드사와 계약을 통해 아람콜의 국내 판권을 확보한 바 있다. 야후파이낸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FDA는 이스라엘 제약사 갈메드가 신청한 아람콜 메글루민 활용 3상 임상 연구 진행을 승인했다. 이에 갈메드사의 주가는 간밤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17.27% 상승 마감했다. 

삼일제약 주가

아람콜은 NASH치료제 중 가장 유망 물질로 거론된다. 삼일제약은 앞서 2016년 갈메드사와 계약을 통해 아람콜의 국내 판권을 확보한 바 있다. 삼일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다. 1947년 10월 7일에 설립되었다. 삼일제약의 주가 급등은 '아람콜'의 3상 임상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했다는 소식 덕으로 분석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FDA는 이스라엘 제약사 갈메드가 신청한 아람콜 메글루민 활용 3상 임상 연구 진행을 승인했다. 삼일제약은 앞서 지난 2016년 갈메드사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중 가장 유망 물질로 꼽히는 아람콜의 국내 판권을 확보한 바 있다.

삼일제약 주가

삼일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할 목적으로 1947년 10월 7일에 설립되었다. 주요 제품으로 일반의약품은 어린이부루펜시럽, 티어실원스 제품이 대표적이고, 처방의약품은 포리부틴, 글립타이드 등 소화기관 관련 제품과 리박트와 같은 내과용 의약품 등이 있다. 치료제 위주의 품목으로 매출을 이끌어 왔으며, 의약분업 실시 이후부터는 영업의 방향을 도매상 위주로 전환하였다. 매출의 80% 이상이 직접 도매상으로 나가고 있다. 삼일제약 시가총액은 1,435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732위다. 상장주식수는 13,410,862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월 삼일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5억 5,320만 원으로 전년대비 35.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29억 9,899만 원으로 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6억 5,732만 원으로 16.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일제약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의료기기 등 도소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삼일메디칼(주)와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는 SAMIL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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