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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제6호스팩 주가 전망, 다보링크 합병 신주 상장

선숭 2021. 7. 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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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제6호스팩 주가가 상승세다. 유안타제6호스팩 주가는 20일 오후 12시 59분 기준 전일대비 16.39%(650원) 상승한 4,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내달 유안타제6호스팩이 메타버스 초고속 무선 솔루션 개발 업체 다보링크와 합병 상장을 앞둔 것과 관련된 급등이 이어진 결과로 보인다. 통신장비 제조업체 다보링크는 28일 유안타제6호스팩과의 스팩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달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17일 유안타제6호스팩은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상호명을 다보링크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다보링크는 지난 2000년 설립돼 초고속 유선통신 단말기 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현재 메타버스 필수 인프라인 초고속 무선 솔루션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안타제6호스팩 주가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와이파이 6E가 필수적인 인프라로 꼽히고 있다. 메타버스(Metaverse)를 구성하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 등 대용량 데이터 실시간 전송에 필수적인 인프라다. 다보링크 관계자는 "메타버스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접근하냐다"며 "기존 와이파이 접속장치로는 한계가 있어 이에 맞는 장비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유안타제6호스팩은 지난달 17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상호명을 다보링크로 변경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후 채권자 이의제출 기간이 지난 7월 22일 종료되면서 합병 등기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13일이다. 초고속 유선통신 단말기 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다보링크는 'Wi-Fi 토탈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유안타제6호스팩 주가

회사는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기술과 함께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보유 중이다. 특히 국산 기업용 무선랜 AP 컨트롤러 레퍼런스로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뛰어난 가격 경쟁력으로 해당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회사는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무선 데이터 사용량과 시장 수요에 선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Wi-Fi 5/6 제품, 3G/4G CPE 제품 등으로 지속적인 매출 증진을 이루고, Wi-Fi 융합 서비스 개발로 고객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간다는 목표다. 유안타제6호스팩 시가총액은 315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416위다. 상장주식수는 6,845,000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유안타제6호스팩 설립일자는 2019년 10월 17일이고 존속기간은 최초 모집의 주금 납입일로부터 36개월까지다. 본사 주소는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76(을지로 2가, 유안타증권빌딩)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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