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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 전망, 무상증자 신주배정

선숭 2021. 7. 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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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가 상승세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는 26일 오전 11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87%(54,500원) 상승한 37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친환경 토탈 솔루션 전문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최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런 가운데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하며 급등세를 이끌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지난 14일 자사주 2.3만 주를 처분한데 이어 보통주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30일로, 신주 배정을 위해서는 기준일 2 거래일 전인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20일이다. 한편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지난 15일 무상증자 공시 이후 빠르게 급등, 26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투자경고종목은 지정일 이후 2일 동안 40% 이상 상승하고 투자경고종목 지정 전일의 종가보다 높을 경우 1회에 한해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

종합 환경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대표이사 윤성진)이 수처리 및 폐자원 에너지화 전문 환경기업인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대표이사 김정철)'와 손잡고 국내외 환경플랜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지난 22일 충북 청주시 본사에서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와 대기, 수질, 폐기물 등 환경플랜트 분야 공동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양사는 국내 대기업의 국내외 공장을 포함한 중국시장 공동개발, 국내 국가산업단지 환경개선 투자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해외시장 공동 개척, 공동 기술개발 및 공동 특허 출원 등 비즈니스 역량과 노하우 교류를 위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

윤서진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는 "기후변화 위기로 에코프로에이치엔과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와 같은 종합 환경기업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해지고 있다"며 "양사는 앞으로 환경 보호와 개선이라는 공통의 가치에 공감하는 것은 물론 사업의 신속하고 정확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에코프로'에서 인적 분할되어 2021년 5월 27일 재상장하였다. 환경오염 방지 관련 소재 및 설비 산업, 정밀화학소재 제조 및 판매업, 에너지 절약 소재 및 설비 사업, 전기전자, 반도체 소재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온실가스 제거 소재 제조 및 판매업, 온실가수 감축 및 제거장비 제조 및 판매업, 환경 관련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공사업을 목적으로 한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시가총액은 1조 4,425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41위다. 상장주식수는 3,826,233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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