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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코프 주가 전망, 윤석열 관련주 국민의힘 입당

선숭 2021. 7. 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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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코프 주가가 상승세다. 위즈코프 주가는 26일 오전 11시 23분 기준 전일대비 16.02%(520원) 상승한 3,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즈코프는 '윤석열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위즈코프는 정승환 대표이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같은 서울대 동문인 것으로 알려지며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다. 윤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의사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지난 25일 이준석 대표와의 '치맥 회동'에서 '8월 10일 전후'라는 구체적인 입당 시점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와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 30분간 서울 광진구 한 치킨 가게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눴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26일 "윤 전 총장이 8월 중 입당을 하는 것은 확실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시점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위즈코프 주가

이 대표는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 앞에서 "오늘 만남을 사자성어로 표현하면 대동소이"라며 "네 글자를 갖고 저희가 공통으로 이루고자 하는 바를 위해 앞으로 나가겠다. 정권교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일에 저희가 같이 할 일이 많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도 "제가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결정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예측 가능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다. 국민께서 불안하지 않게 해 드려야 한다. 결정할 때까지 시간을 좀 가지고 저를 지켜봐 달라고 말씀을 드렸고 이 대표께서도 흔쾌히 공감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찌 됐든 앞으로 저는 이 대표와 자주 뵙고 소통하면서 많이 배우려고 한다. 오늘 엄청 배웠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오늘부터 저희가 고려해야 할 세 글자는 시너지"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 전 총장은 "정치적 선배인 이 대표가 정확하게 말씀하셨다"며 "걱정하지 마시라. 정권 교체하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기도 했다.

위즈코프 주가

위즈코프는 정보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관리용역, 통합 서비스업을 주 영업목적으로 1995년 3월 설립되었다. 2008년 2월 한국 도로공사로부터 정읍(순천)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유소의 운영권을 낙찰받아 휴게소 및 주유소의 관리운영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IT 사업부문의 시스템 통합, 소프트웨어 등의 상품 등이 있으며,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 부문에서는 휴게소에서 판매되는 음식료,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유류 및 LPG 등이 있다. 위즈코프 시가총액은 2,267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505위다. 상장주식수는 59,038,173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위즈코프는 정승환 대표이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같은 서울대 동문인 것으로 알려지며 관련주로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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