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옵티시스 주가 전망, 메타버스 관련주 페이스북

선숭 2021. 7. 26. 11:06
반응형

옵티시스 주가가 강세다. 옵티시스 주가는 26일 오전 10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54%(4,550원) 상승한 2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 옵티시스는 LB루셈과 액티브 옵티컬 케이블(AOC) 제조를 위한 유무형 자산의 인수에 관한 실무 논의를 마치고 자산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옵티시스는 지적재산권을 포함해 AOC 제조에 필요한 모든 관련 자산 등을 인수했으며, 두 회사의 기존 고객을 포함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이전보다 다양한 AOC 제품을 더욱 빠르게 제공할 계획이다.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향후 5년 안에 페이스북을 SNS 기업에서 '메타버스'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는 소식에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해심 기술인 디지털광링크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옵티시스가 강세다.

옵티시스 주가

지난 22일(현지시각) 저커버그는 미 정보기술(IT) 전문지 더 버지와의 인터뷰에서 "메타버스는 산업 전반에 걸쳐 많은 기업들이 함께 만들고 있는 '새로운 장'(next chapter)"이라며 "메타버스는 모바일 인터넷을 잇는 후계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공간에서 이용자들이 게임을 하거나 업무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세상을 말한다. 저커버그는 "2차원(2D) 앱이나 웹페이지에서 할 수 없었던 춤, 피트니스 등 다양한 경험을 메타버스를 통해 다른 장소에 있는 사람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20억 달러를 들여 가상현실(VR)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 오큘러스를 인수하는 등 메타버스와 관련된 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2019년에는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만들어 이용자들끼리 어울리고 채팅하는 '페이스북 호라이즌'을 출시했고, VR 기술을 활용해 일터를 만드는 '인피니트 오피스'를 개발 중이다.

옵티시스 주가

이와 관련해 옵티시스는 비디오, 오디오 간의 광링크 솔루션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광링크 개발 핵심기술을 모두 갖춘 세계 유일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어 메타버스 시장 확대로 인한 수혜 기대감이 한층 더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옵티시스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광링크를 개발, 판매했으며, 특히 의료영상, 디지털싸이니지, 교육, 방송 등 여러 분야에 신호 손실 없고 선명한 장거리 영상 전송하는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컴퓨터와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기를 포함해 각종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기들 사이에 고속의 디지털 신호를 광전송 모듈을 이용해 전송하는 디지털 광링크를 개발 제조했다. 디지털 광링크의 주요 응용시장은 의료 진단장비, 수술장비의 수술 영상 전송 분야 등이다. 옵티시스 시가총액은 1,541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708위다. 상장주식수는 5,636,00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