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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디어 주가 전망, 메타버스 관련주

선숭 2021. 7. 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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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디어가 미국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과 메타버스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다. 이즈미디어 주가는 22일 오전 11시 4분 기준 전일대비 13.1%(2,600원) 상승한 2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이즈미디어가 미국의 대형 소셜미디어 기업과 공동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활용할 광학 트래킹 및 시선 분석 솔루션 장비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광학 트래킹이란 XR(확장 현실) 장비 사용자의 시선을 쫓는 기술로, 메타버스 플랫폼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기존에는 사용자의 시선을 정밀하게 구현하기 어려웠지만, 이즈미디어의 기술을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시선에 따른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이즈미디어 주가

이번 공동개발은 오는 3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 예정인 랜디 저커버그 전 페이스북 최고 마케팅 책임자의 역할이 컸다. 저커버그 이사는 이즈미디어가 갖고 있는 초정밀 기술을 미국 기업에 소개했고, 해당 기업에서 구체적인 개발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즈미디어는 2015년 중 중국에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미국에 해외 현지법인을 추가로 설립하였다. 국내의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 시장은 동사를 포함하여, 하이비젼시스템, 팸텍 등 3개 업체가 과점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ADAS 카메라의 초 광각 모듈에 대한 자체 테스트 솔루션을 개발 및 검증하여 글로벌 업체 연구소들의 카메라 개발 연구 장비로 활용 예정이다. 이즈미디어 시가총액은 1,602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675위다. 상장주식수는 7,105,10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즈미디어 주가

카메라모듈 검사장비업체 이즈미디어가 미국의 글로벌 소셜 미디어 기업과 메타버스 핵심기술을 공동개발 중이다. 올해 초 진출한 NFT(대체 불가능 토큰)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의 빠른 성과가 기대된다. 22일 IT 업계에 따르면 이즈미디어는 미국의 소셜미디어 기업과 공동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활용할 광학 트래킹 및 시선 분석 솔루션 장비를 개발 중이다. 이즈미디어 관계자는 "보유 기술력이 글로벌 기업의 네트워크 및 자본과 만나 새롭게 개화하는 신규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3D 비행시간 거리측정방식(ToF) 계측장비 및 광학 관련 제조기술도 신규 사업을 위해 적극 활용 중이다"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에 미국 기업에 제공하는 솔루션 외 C-phy(차세대 고속 인터페이스) 기반 이미지 처리 보드 기술, 3D 비행시간 거리측정방식 기술, 시뮬레이션 구현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해 메타버스 사업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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