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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약품 주가 전망 유상증자

선숭 2021. 7. 1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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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약품 주가가 상승세다. 국전약품 주가는 14일 오후 12시 29분 기준 전일대비 14.92%(710원) 상승한 5,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국전약품은 생산시설 투자와 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진행한 465억 원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유상증자신주발행가액은 4,900원이며, 발행 예정 주식수는 950만 주다. 초과 청약 주식수는 1073만 8141주로 집계됐다. 해당 자금은 샤페론에서 기술이전(L/I)한 경구용 치매 치료제의 후속 사업 추진, 원료의약품과 전자소재 생산시설 확충 및 연구개발 강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국전약품이 협력사 '샤페론'의 코로나 19 치료제 최종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국전약품 주가

국전약품은 바이오텍 샤페론에 코로나 19 치료제 후보물질 원료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샤페론은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치료제 개발 써밋'(ARDS Drug Development Summit)에서 코로나 19 치료제 '누세핀'(NuSepin)의 임상 2상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주)국전약품은 1995년 7월 26일 설립되었으며 원료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제약기업이다. 본사 주소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학의로 282, B동 1516호 (관양동, 금강펜테리움)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국전약품 주요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의약품 제조 판매업 2) 의약품 원료 소분업 3) 향정신성 의약품 제조 및 소분업 4) 식품첨가물 제조 및 소분업 5) 의약품 및 식품 첨가물 수출입업 6) 향장품 원료 판매업 7) 화공 및 시약품 판매업 8) 반도체 소재 제조 판매업 9) 부동산 임대업 등이다.

국전약품 주가

제약 산업은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정밀화학산업으로 정부 정책에 따른 영향에 큰 산업이다. 의약품의 안전성 및 특허 보호를 위해 의약품의 개발-임상-인허가-제조-품질관리-약가산정-유통 등의 전 과정이 정부의 엄격한 규제 하에 운영되기 때문에 정부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또한 신약개발에는 긴 시간과 막대한 자본을 필요로 하고 개발-임상-생산 등 모든 영역에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이 요구된다. 국가별로 의약품 관리 및 허가 기준의 특이성과 난이도 차이가 존재하나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관리 표준을 발전시키고 적용해 나가고 있다. 선진국의 주도로 해당 기준은 지속적으로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당사의 주력 사업 부문인 국내 원료의약품 시장의 특성도 제약시장의 특성에 포함되며 특별히 다음과 같은 특성이 있다. 신약 및 제네릭 완제의약품을 제조하기 위한 약리활성 성분물질의 총칭으로 사람에게 투여하기 위해 가공, 성형(제제) 하기 전 단계의 의약품을 의미한다. 원료의약품은 인허가 제도, 품질의 균일성 유지, 안전성 검증 등의 이유로 제품의 거래가 특별한 절차가 요구되는 특성이 있으며, 완제의약품 생산은 좋은 원료 의약품을 적정 형태로 가공, 포장하는 작업이 대부분이므로 규격에 맞고 품질이 우수하며 신뢰성이 높은 원료의약품을 확보하는 것이 완제의약품 제품의 품질과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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