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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 주가 전망

선숭 2021. 6. 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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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 주가가 상승세다. 대현은 '모조에스핀', '듀엘', '블루페페'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여성복 전문 의류 브랜드 업체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내 의류 시장에서의 보복 소비로 인한 매출 반등 및 펀더멘털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신증권이 추정한 올 1분기 대현의 매출액은 701억 원, 영업이익은 57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8%, 85.3% 늘어난 수준이다. 한 연구원은 "매출 회복과 더불어 주요 채널인 백화점, 아울렛 중 판매수수료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아울렛 비중이 40%대에서 50%로 증가해 이익률 개선세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예상 주가 수익비율(PER)이 6.8배 수준으로 의류 브랜드 업종이 코로나 19 완화에 따른 경기 회복으로 PER 10~11배 수준까지 회복된 점을 감안하면 현재는 상대적 저평가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대현 주가

대현 주가가 30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전일대비 22.34%(620원) 상승한 3,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현은 1977년 6월 페페(pepe) 브랜드로 여성복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982년 5월 25일 자본금 1억 원으로 법인을 설립하였다. 1990년 9월 2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다. 대현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619 대현그린타워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대현은 여성복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서, 백화점 및 대리점 등 전국 520개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블루페페, 씨씨콜렉트, 주크, 모조에스핀, 듀엘 등 5개 브랜드로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현 시가총액은 1,501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726위다. 상장주식수는 44,282,31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대현 주가

대현은 1977년 6월 페페브랜드로 여성복 사업을 시작한 이래 45년간의 패션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의 상위 기업으로서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대현은 2020년 10월 당사 브랜드인 통합 온라인몰 대현인사이드를 론칭하였다. 대현인사이드는 UI와 UX를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메인 페이지는 브랜드별 사이트와 통합 아울렛 사이트로 나눠 마치 백화점 매장과 아울렛 매장을 연상시키는 UI를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원하는 카테고리에 접속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2021년 1분기 영업성과는 매출액 701억 원, 영업이익은 57억 원, 당기순이익은 43억 원을 기록하였다. 자산총계는 2,528억 원, 부채총계는 468억 원, 자본 총계는 2,060억 원으로 마감되었다. 부채비율은 22.7%로 재무안전성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00년 이후 흑자경영을 연속 시현하여 건실한 기업경영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0년 결산 현금배당은 1주당 40원을 실시하였다. (2019년 결산 현금배당은 1주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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