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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건영 주가 전망 이재명 정책 관련주

선숭 2021. 6. 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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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건영 주가가 상승세다. 범양건영 주가는 30일 오전 10시 47분 기준 전일대비 21.85%(1,015원) 상승한 5,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범양건영은 건축 및 토목 부분에서 도급, 자체공사를 실시하는 건설회사로 이재명 지사가 주장한 기본 주택 정책 관련주로 언급되는 종목이다. 범양건영은 토목, 건축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브랜드 범양레우스(REUS)를 사용하며 지난 2014년 회생절차 종결 수익성이 담보된 민간 건축 위주로 수주활동을 전개했다. 이재명 지사는 다음 달 1일 비대면 영상을 통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대권 행보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김영삼 전 대통령을 배출한 여의도 건물에서 대선 캠프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전일 이 지사가 취임 일성으로 내세운 77개 정책의 세부 사업 현황을 공개했다. 이 중 '기본 주택'은 무주택자에게 아무런 자격조건 없이 적정 임대료로 30년 이상 안정적인 거주 공간을 공급하는 정책이다. 현재 도내 3기 신도시 지역 주택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으로 기본 주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의 중이다.

범양건영 주가

범양건영은 1958년 설립되었고 건축 및 토목부분에서 도급 및 자체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종속회사인 고려종합물류는 농, 수, 축산물 및 가공품 냉장창고 보관업 및 상온창고 임대업을 영위하고 있다. 토목사업의 기본적인 토로 확포장공사는 물론, 택지조성, 해군기지, 전력구, 화력발전소 토건, 터널 등 다양한 분야의 수주/시공 실적을 통해 축적한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범양건영의 사업부문은 건축, 토목, 물류, 모듈러, 기타 부문으로 구분된다. 범양건영 시가총액은 1,408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758위다. 상장주식수는 24,831,982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범양건영 주가

부산 동구에 소재한 범양건영(대표 강병주)의 총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2년 연속(2019~2020년) 100억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총 매출액은 2019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기업은 코로나 19로 인산 '일시적 감소'라는 입장이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범양건영의 2018년 총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약 68억 원과 약 54억 원이었으나, 201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는 100억 원대로 상승한 상태다. 해당 기업의 지난해 총 영업이익은 120억 원으로 2018년(약 68억 원) 대비 약 52억 원,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약 109억 원으로 2019년(약 54억 원) 대비 약 55억 원 증가했다. 또한 기업의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액(토건) 기준은 약 2,850억 원이며, 도급순위도 100위권 내로 진입해 93위에 머무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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