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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주가 전망 윤석열 대선 관련주

선숭 2021. 6. 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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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주가가 강세다. 유력한 대권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경제 분야에서도 공정의 가치와 맞물린 비전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 속에 '공정경제' 대선 공약에 따른 중소 SI(시스템 통합 기업) 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와 KT, 신한은행 등에 클라우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나무기술이 강세다.

 

나무기술 주가

나무기술 주가가 18일 오전 10시 44분 기준 전일대비 18.05%(610원) 상승한 3,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력한 대권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경제 분야에서도 공정의 가치와 맞물린 비전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 속에 '공정경제' 대선 공약에 따른 중소 SI(시스템 통합 기업) 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와 KT, 신한은행 등에 클라우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나무기술이 강세다. 윤 전 총장은 2년 전 검찰총장 취임 당시에도 시장경제와 가격기구, 자유로운 기업 활동이 인류 번영을 증진해 왔고, 이는 역사적으로도 증명됐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대권 선언 시에도 '공정한 경쟁'이라는 대원칙 아래 시장경제 수호라는 큰 방향을 제시하며 관련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전 총장이 공정 경제를 강조하며 대기업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등 사익 편취 규제를 강화하여 공정한 경제에 관한 규제를 강화하게 되면 중소 SI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이 가운데 나무기술은 삼성전자와 KT, 신한은행 등을 고객사로 보유한 클라우드 솔루션 업체로 5-6년 전부터 투자해 온 클라우드 사업에서 결실을 맺고 있어 지난해 클라우드 분야 매출은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나무기술 주가

나무기술은 2001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2018년 11월 교보비엔케이스팩과 합병하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NCC,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클라우드, 5G NGV 등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다양한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연결회사를 통하여 PLM, PaaS 등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반 기술을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나무기술 시가총액은 1,291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818위다. 상장주식수는 32,400,660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나무기술 정철 대표는 지난달 10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이익을 끌어올리기 위한 체질 개선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무기술은 최근 코로나 19로 더욱 주목받은 재택근무 시스템 등 클라우드 시스템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정 대표는 일본 NEC와 미국 델(Dell), 유럽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의 한국 지사장을 지낸 전문 경연인으로 2015년부터 나무기술 대표를 맡고 있다. 나무기술은 정 대표 취임 3년 뒤 스팩(SPAC) 상장으로 코스닥에 발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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