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콤 주가 전망 이재명 관련주

오리콤 주가가 급등세다. 오리콤은 이재명 관련주로 언급된다. 전날 차기 대권 경쟁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 구도가 다시 팽팽해졌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이 때문에 오리콤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리콤 주가

오리콤 주가가 18일 오전 9시 57분 기준 전일대비 29.45%(2,400원) 상승한 10,550원에 상한가 거래되고 있다. 오리콤은 광고대행, 제작 프로모션 등을 제공하는 두산그룹 계열 광고사다. 중앙대는 2008년 두산그룹에 인수됐고, 이재명 지사가 중앙대 출신으로 관련주로 분류되었다. 전날 차기 대권 경쟁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 구도가 다시 팽팽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4~16일 전국 18세 이상 1천4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물은 결과, 이재명 지사가 25%, 윤석열 전 총장이 24%의 지지를 받았다. 이 지사의 지지율이 전주보다 1% 포인트 올랐고 윤 전 총장은 변화가 없었다. 2주 전 조사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28%로 윤석열 전 총장(20%)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으나 다시 좁혀진 것이다.

오리콤 주가

오리콤은 광고대행업 및 홍보, 판촉, 시장조사의 대행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5년 2월 24일에 설립되었다. 2000년 10월 한국거래소에 상장했다. 광고대행사업, 광고제작사업, 프로모션 사업, 잡지 및 정기 간행물 발행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상파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 4대 매체에 의한 광고시장은 정체인 반면, 모바일과 케이블 TV를 비롯한 뉴미디어 광고시장은 사용자 확대와 광고주 관심 증대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오리콤 시가총액은 1,250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841위다. 상장주식수는 11,845,050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오리콤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두산그룹에 속한 계열회사로서 2021년 3월 31일 기준 두산그룹에는 22개의 국내 계열회사가 있다. 이 중 상장사는 오리콤을 포함하여 6개사이고, 비상장사는 16개사다. 계열회사 중 상장사는 (주)두산, 두산퓨얼셀(주), 두산중공업(주), 두산인프라코어(주), 두산밥캣(주), (주)오리콤이 있고 비상장사로는 두산건설(주), 두산경영연구원(주), (주)두산베어스, 두산큐벡스(주), 두산밥캣코리아(주), 두산로보틱스(주) 등이 있다. 오리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 현황은 (주)두산 지분율 61.55%, (재)두산연강재단 지분율 0.57%, 고영섭 등기임원 지분율 4.55%를 포함하여 총 66.6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