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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틀조선 주가 전망 윤석열 이준석 정치 테마주

선숭 2021. 6. 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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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틀조선 주가가 강세다. 전당대회를 마친 국민의힘이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며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를 10% 포인트 가까이 벌렸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변인으로 활동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로 디지틀조선은 정치 테마주로 편입했다.

 

디지틀조선 주가

디지틀조선 주가가 14일 오전 9시 4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79%(1,205원) 상승한 5,250원에 상한가 거래되고 있다. 전당대회를 마친 국민의힘이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며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를 10% 포인트 가까이 벌렸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변인으로 활동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로 디지틀조선이 정치 테마주로 편입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전 총장은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이상록 전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을 대변인으로 내정했다. 이 전 논설위원은 한국일보와 조선일보 정치부에서 오랫동안 기자 생활을 하며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등 현 국민의힘 전신 정당들을 주로 취재해왔다. 윤 전 총장 대변인이 15일 공식 활동에 나서면서 대권행보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7~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1%, 민주당 29.2%로 각각 집계됐다. 전주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1.1% 포인트 올라 같은 조사 기준으로 지난 4월 1주 기록한 최고치(39.4%)에 근접한 반면 민주당은 0.5% 포인트 하락했다. 양당의 격차는 9.9% 포인트다.

디지틀조선 주가

리얼미터 관계자는 "국민의힘은 이른바 '이준석 돌풍' 속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행보가 더해지면서 전당대회 효과가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윤석열 전 총장 지지율도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39.1%로 오차범위 밖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주 동일 조사 대비 2위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격차는 더 벌어졌다. 디지틀조선은 인터넷 신문인 'dizzo.com'의 운영 및 'chosun.com' 일부 영역의 위탁, 그리고 시티비전(옥외전광판) 및 SNS 기반의 디지틀조선TV를 운영하고 있으며, CTS/SI 사업, 온/오프라인 교육(캐나다문화어학원, 조선닷컴교육센터, 국제교육센터)과 토플 TPO 사업 등의 교육서비스, 글로벌 중국 IT업체 상포(Sangfor) 제품 유통사업 등의 신규사업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디지틀조선은 1995년 10월 2일 설립되었으며, 1997년 8월 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현재까지 상장 유지되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주)디지틀조선게임, 북경한초선문화전파유한공사, (주)조선일보일본어판, (주)더에이아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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