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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주가 전망

선숭 2021. 6. 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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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주가가 상승세다. CJ프레시웨이 주가는 11일 오전 11시 37분 기준 전일대비 11.68%(3,850원) 상승한 3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주가

씨제이프레시웨이는 푸드 서비스업(단체급식 등) 및 식자재 유통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8년 10월에 설립, 현재 대한민국 대표 식자재 유통, 푸드 서비스 회사다. 업 부문은 크게 식자재 유통사업 및 푸드서비스 사업, 제조/서비스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위생/안전시스템, 물류/IT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푸드서비스 사업은 현재 병원 위탁 급식 시장 내 1위를 이어가고 있다.(수도권 기준) CJ프레시웨이 시가총액은 4,345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211위다. 상장주식수는 11,871,586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위탁운영 중인 단체급식 사업장 점포 재계약에 잇달아 성공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재계약에 성공한 위탁운영 단체급식 사업장이 전체 중 91.4%며, 이중 일일 1,000 식수 이상 대형 점포도 17곳에 달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통상 위탁 급식 시장에서 재계약이 1, 2년 단위로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과라는 게 업계 반응이다. 재계약 점포의 평균 계약 연수는 약 7년이다. 특히 대구지역 한 기업체는 1995년 첫 수주 이후 26년간 계약을 이어오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주가

CJ프레시웨이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재택근무가 활성화하면서 단체급식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높은 재계약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경로별 전문성 확보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CJ프레시웨이의 급식 만족도가 높은 탓이다. CJ프레시웨이는 식품위생, 식품안전, 메뉴개발, 쾌적한 공간 구성 등 단체급식장이 꼭 갖추고 있어야 할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구와 개발을 지속해왔다. 1만여 개의 자체 레시피 확보를 통해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단체급식장에서도 외식형 메뉴를 제공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짜파구리' 특식 같은 CJ그룹의 다양한 계열사 콘텐츠를 활용한 시너지 메뉴들과 인기 프랜차이즈 메뉴 제공을 통해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재택근무자를 대상으로 테이크 아웃 편의식 제공 서비스도 호평을 받고 있다. 또 고객사와의 정기 협의체 운영을 통한 개선활동 강화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병원 경로에서는 저칼로리 저염식, 암환자 식단, 당뇨 및 고혈압 식단, 외국인 환자 식단 등과 관련한 전문 서적을 발간할 정도로 병원 치료식 메뉴 개발에도 적극적인 것이 재계약률을 높이는 데 주효했다. 최근에는 무선인식과 사물인터넷 단말기 기반 시스템을 통한 편리한 무인결제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일부 단체급식 사업장에서는 서빙 로봇 운영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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