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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에어 주가 전망(윤석열 온실가스 관련주)

선숭 2021. 6. 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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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에어 주가가 3일 오전 11시 21분 기준 전일대비 17.84%(330원) 상승한 2,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클라우드에어 주가 상승 이유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서울대 법학과 79학번 동기인 이명준 사내이사, 손기호 사외이사를 선임했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클라우드에어 주가

클라우드에어는 3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명준 사내이사와 손기호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이명준 사내이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팍스넷 미래저축은행에서 각각 재무이사 및 IB이사를 거치고 2020년부터 경남제약헬스케어 상무이사를 맡았다. 손기호 사외이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 및 대한법률구조공단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이명준 사내이사와 손기호 사외이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79학번 서울대 법학과 동문이다. 클라우드에어는 1993년 12월 2일에 설립되었으며, 1999년 12월 2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매매가 개시되었다. 클라우드에어는 자동조정 및 제어장치 제조,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나, 주 영업목적을 2002년 11월에 LED Package 제조 및 판매로 전환하였다. 클라우드에어는 LED(Light Emitting Diode) 생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부동산 임대업을 일부 영위하고 있다. 클라우드에어 시가총액은 1,222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838위다. 상장주식수는 56,032,293이고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클라우드에어 주가

한편 클라우드에어는 온실가스 관련주로도 알려져 있다. 클라우드에어는 조선대 산업협력단과 '글라이딩 아크 플라즈마트론 및 이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저감 시스템' 특허기술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월 20일 밝혔다. 온실가스 매개 지구 온난화로 유발된 기후변화로 인해 국제적으로 각종 산업의 자연재해 피해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한국도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이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셧다운이 발생해 약 3,000억 원의 피해액을 기록했다. 기후위기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세계는 각종 국제기구들을 통해 국제적으로 서로 협력해 기후변화를 억제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응책들을 서둘러 강구하고 있다. 이번 달 22일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화상으로 열리는 '기후 정상회의'에는 한국을 포함한 40개국 정상이 참석해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상향 조정을 요구하는 등의 보다 강력한 기후대응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도 이에 대응해 2015년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하고, 작년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배출권 관리가 엄격해짐에 따라 최근 들어 온실가스 저감 특허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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