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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주가 전망(백신 접종 해외여행)

선숭 2021. 6. 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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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주가가 2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전일대비 24.02%(795원) 상승한 4,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웨이항공 주가 상승의 이유는 경제 재개 기대감과 해외여행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티웨이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의 국제선 재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티웨이항공 주가

항공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해외여행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코로나 19로 막혀있던 하늘길이 곧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실제 국제선 운항을 대부분 중단한 국내 항공사들은 올여름 괌과 사이판 등을 시작으로 운항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항공이 오는 8일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아시아나항공도 다음 달에 각각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대한항공도 11월 인천~괌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으며 티웨이항공과 에어 서울도 인천~괌 노선 운항 허가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상태다. 경제 재개 기대감과 여름휴가철이 겹치면서 항공주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 감소는 다가오는 여름휴가 시즌에 대한 기대로 여행 관련주와 항공주 강세로 이어졌다. 미국 교통안전청(TSA)에 따르면 지난 메모리얼 데이 연휴 중 항공기 탑승 인원은 일평균 178만 명으로 1년 전 규모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티웨이항공 주가

티웨이항공은 서울 강서구 하늘길 112, 3층에 본사를 두고 있고 항공 여객 운송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표자는 정홍근이고 2003년 7월 1일 설립한 뒤 2018년 8월 1일 상장하였다. 2010년 9월 국내항공운송업 운항증명, 2011년 7월 국제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을 각각 취득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 매출액은 작년 기준 2,692억 1,760만 원이다. 티웨이항공 사업의 기반이 되는 항공운송업은 항공사업, 항공보안, 항공기 관련, 공항시설 관련 등의 법령을 근거로 영위되고 있다. 사업의 목적은 국내외 항공운송업, 부동산매매업 및 임대업, 부동산 분양공급업, 항공기 취급업, 항공기 기내의 식품제조, 판매 및 물품 판매업, 창고업, 항공에 관련되는 의료업, 정보처리, 정보검색 및 정보통신 관련 업무의 개발, 판매 등의 기술용역업, 부가통신사업, 특정 통신사업 및 대리점업, 상품 판매업, 일반창고 및 보세창고업, 보세 및 비 보세 창고업을 영위하는 행위, 여행업, 관광사업, 수출입업, 면세물품 및 토산품 판매업, 무역대리점업, 통신판매업, 항공기 및 기기류의 수리개조 및 재생사업, 항공기 사용사업, 복합운송주선업, 식품접객 및 조리 판매업, 신용 판매업, 여행상품 판매업, 운송 대리점업, 임대업, E-business업, 교육사업, 경영컨설팅 및 기타 투자 관련업, 'HOTEL'업, 리무진 버스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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