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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노청담 아이유 130억에 분양, 송중기

선숭 2021. 6. 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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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28)가 에테르노청담을 분양받아 화제다. 1일 비즈 한국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월 강남에 들어서는 최고급 주거 단지인 에테르노청담을 130억 원에 분양받았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대출이 불가한 점을 고려할 때 전액 현금 납부가 예상된다는 관측이 나왔다.

 

에테르노청담 분양

아이유는 실거주 목적으로 해당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강남구청에 제출한 신청서에 아이유는 '실거주 목적'이라는 내용을 명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테르노청담은 스페인 건축 거장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에 참여한 명품 주거 시설로 오는 2022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모네오는 1996년 건축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건축가다. 에테르노청담 꼭대기층 펜트하우스의 경우 분양가가 300억 원 선이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지하 4층~지상 20층 한 동 29가구로 세대수가 적어 희소성이 있으며 탁 트인 한강뷰를 자랑한다. 아이유는 해마다 10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선행 스타다. 탁월한 음악성뿐 아니라 스타성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굵직한 드라마 주인공으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007년 로엔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 M)에서 데뷔한 후 현재까지 해당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다. 카카오 M에 소속된 연예인 중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광고 모델료와 드라마 출연료, 저작권료를 합하면 웬만한 중소기업 부럽지 않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에테르노청담 분양 아이유 송중기

에테르노청담은 한강변에 인접한 서울 강남고 청담동 고급 주택가에 위치한 최고급 빌라로, 복층 구조의 슈퍼 펜트하우스(488m²) 분양가가 국내 최고가인 3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테르노청담은 3.3m²(1평) 당 분양가가 2억 원에 달하며, 가장 저렴한 평형도 120억원에 분양되었다. 현대건설이 2023년 9월 완공할 예정인 에테르노청담은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1개 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전용면적 243~488m²의 29가구로 구성된다. 가구 수가 적어 희소가치가 높고 탁 트인 한강뷰 조망권으로 투자 가치도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층별 구성을 보면 2~5층은 273m²(복층형) 규모의 4가구, 6~16층은 243m²(단층형) 규모의 22가구로 이루어졌고, 17~18층은 344m² 규모의 스카이펜트 2가구, 19~20층은 488m² 슈퍼펜트하우스 1가구다. 한편 에테르노청담 연관 검색어에는 배우 '송중기'의 이름도 함께 보인다. '에테르노청담 송중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드러나지 않았다. 한편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 M 측은 분양 사실에 대해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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