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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대덕1우 대덕전자1우 주가 상승 이유(윤석열)

선숭 2021. 5. 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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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대덕 1우, 대덕전자 1우 주가가 급등했다는 소식이다. 20일 오전 10시 기준 대덕전자 1우 주가는 17,350원, 대덕 1우 주가는 13,900원에, 대덕 주가는 9,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덕 주가 상승 이유는 지난 17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행보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덕 대덕1우 대덕전자 1우 주가

20일 오전 10시 기준 대덕전자 1우 주가는 전일 대비 29.96%(4,000원) 상승한 17,3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덕 1우 주가는 29.91%(3,200원) 상승한 13,900원에, 대덕 주가는 29.63%(2,110원) 상승한 9,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덕전자는 인쇄회로기판 전문업체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업계의 인쇄회로기판(PCB)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반도체 공동연구소에서 3시간 30분가량 정 석좌교수와 반도체 공동연구소장인 이종호 서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전 총장이 지난 3월 사퇴한 후 국내 주요 산업 분야와 접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교수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이 반도체에 대한 기술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소를 방문한 것이다. 자연과학에 대해서도 상당히 잘 알고 있고 캐치도 빨라 놀랐다"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반도체 수급 대란으로 국내 자동차 생산까지 중단되는 점을 감안해 윤석열 전 총장이 "반도체 산업을 시작으로 산업계와 첫 접촉에 나섰다"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이날 만남은 윤석열 전 총장이 먼저 정 교수에게 "반도체와 관련한 공부를 하고 싶다"라고 연락해서 성사되었다. 정 석좌교수와 이 소장은 윤 전 총장을 상대로 반도체 칩을 만드는 공정 과정과 국내 및 중국, 대만 등 해외의 반도체 산업 현황을 설명했다고 한다. 이에 정덕균 석좌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 대덕에 시장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대덕 대덕1우 대덕전자 1우 주가

대덕(008060)은 PCB의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1972년 8월 11일에 설립되었으며, 1989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다. 2020년 5월 PCB의 제조 및 판매 사업부문인 대덕전자 주식회사와 인적분할 후, 자회사 및 피투자회사의 지분 관리 및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엔알랩, 대덕전자, 와이솔, 천직위성전자유한공사 등 10개 기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대덕 매출액은 34억 원, 영업손실은 41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472억 원이다. 한편, 대덕은 2020년 (주)대덕, 대덕전자(주), (주)와이솔, 엔알랩(주)로 기업 분할하여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였다. 이는 각 사업부문의 전문화를 통하여 핵심사업에의 집중투자 및 독립적인 경영 및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책임 경영체제를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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