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1달러 거래소 사는법 시세(알트코인)

알트코인이란 암호화폐 시장의 선구자인 비트코인 이외의 후발 암호화폐를 칭하는 말로 영어로 '얼터너티브 코인(Alternative coin)'의 축약어이다. 메이저와 마이너를 가리지 않고 알트코인이라고 하는데, 그 이름에는 이더리움처럼 뒤에 코인이 붙지 않는 것도 있다. 그중에는 투자자들의 돈을 갈취할 악의적 목적으로 만들어진 스캠 코인도 포함되어 있다.

 

알트코인은 보통 지폐, 동전, 잡코인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지폐는 1,000원 이상의 알트코인을 의미하고 동전은 100원~1,000원 이상의 알트코인, 잡코인은 시총이 순위권 안에 들지 않는 낮은 알트코인을 의미한다. 2017년 6월 즈음 비트코인은 이미 반감기를 넘어서서 커다란 가격의 변동이 적었기에 거대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었지만 알트코인들은 아직 신생이어서 거대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유로 투자의 대상이 되었고 이는 현재 진행 중이다. 가장 유망하고 거대한 알트코인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이더리움이며, 그 뒤를 리플, 라이트코인, 모네로, 이오스 등의 메이저 코인이 쫓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2017년 3월까지만 하더라도 비트코인의 점유율이 85%에 가까웠지만, 이더리움을 비롯한 알트코인의 상승으로 비트코인의 점유율이 급격히 하락하여 동년 6월에는 비트코인의 점유율이 암호화폐 등장 이후 최저치인 38%에 머물고 있고, 반대로 이더리움은 꾸준한 상승으로 최대치인 31%에 이르고 있다. 점유율 3위는 리플이며 10% 수준이다.

도지코인 1달러

달나라까지 오른다는 일론 머스크의 호언장담에도 도지코인은 30% 폭락하였다. 따라서 도지코인 1달러 시세는 업비트에서는 23.6%가 내렸고, 미국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서는 69.7센트에서 48센트까지 31.2%가량 폭락했다. 일론 머스크의 SNL 출연 소식에 도지코인 투자자의 기대가 높아졌고 일론 머스크의 출연 바로 직전까지 상승하다가 방송 이후에는 오히려 폭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지코인의 하락세 이유는 실망 매물이 쏟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방송 중반 '암호화폐 전문가와의 대화' 코너에서 진행자가 여섯 차례 "도지코인이 무엇이냐."라고 물었음에도 "인터넷에서 시작된 장난", "디지털 화폐", "미래의 화폐" 등으로 둘러댔다. 결국 마지막에 진행자가 "별 볼 일 없다는 거네요."라고 꼬집자 "그런 셈이죠."라고 얼버무렸다. 지난달 8일부터 한 달여간 이어져온 도지코인의 폭주가 일단락되는 순간이었다. 머스크는 7일에 트위터에도 "암호화폐는 유망하지만 부디 신중히 투자하라."라고 쓰며 투자 열기에 우려를 드러낸 바 있다. 

 

도지코인 사는법

도지코인은 현재 업비트에 상장되어 있다. 업비트 원화 마켓에서는 도지코인을 거래할 수 없고, BTC마켓이나 USDT마켓을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업비트에서 USDT(테더)를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BTC마켓으로 구매해야 한다. BTC마켓이란 비트코인으로 다른 알트코인을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마켓을 의미한다. 따라서 도지코인을 사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을 구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