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네오리진 주가 전망

선숭 2021. 11. 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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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네오리진은 유무상증자와 시가 하락에 따라 8회 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전환가액은 2052원에서 1092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했다. 조정 후 전환 가능 주식수는 457만 8754주로 늘어난다. 네오리진은 유무선 보안 설루션(TMS, AIRTMS 등) 사업과 화장품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날 네오리진 주가는 전일대비 29.56%(235원) 상승한 1,030원에 상한가 거래되고 있다. 네오리진은 2007년 2월 설립돼 같은 해 4월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유무선 보안 설루션(TMS, AIRTMS 등) 사업과 화장품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시큐리티 존, 네오플랜트, 제오조이 유한회사 3개의 비상장사를 관계 및 계열회사로 보유 중이다. 기존 인터넷 및 스마트폰 이외에 융합보안과 IoT 시대의 개막에 따른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한층 더 커지며 전세계 정보보안시장 규모 역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오리진 시가총액은 857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048위다. 상장주식수는 83,178,041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네오리진 본사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155, 3, 4층(논현동, 원영빌딩)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2018년 12월 대한민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5G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인공지능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ICT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산업의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21세기는 컴퓨터 중심의 ICT에서 모든 사물이 통신하는 ICT 환경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인더스트리 4.0 즉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대한민국의 경우 2018년 기준 1인당 LTE 데이터 사용량이 8Gb를 넘어섰으며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 사용량은 이미 2016년 전통적인 데이터 트래픽의 7배를 초과하고 2020년에는 약 16,086 EB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보보안사업 규모와 관련하여 2018년 국내 정보보호 산업 규모는 총 10.1조 원으로 2017년 대비 5.3% 증가하였으며, 특히 정보보안의 경우 2017년 2.74조 원에서 2018년 3.0조 원으로 증가율은 9.4%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률을 고려할 경우 향후 지능화되고 있는 보안 위협을 비롯하여 자율주행, IoT 등 타 분야의 신규 보안 이슈의 확대에 따른 시장 확대의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정보보안과 관련된 정부의 법, 제도 및 규제는 현재도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고, 최근 발생한 다양한 보안사고와 침해 사례에 따른 민간, 공공부문의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 기업의 보안투자 역시 계속해서 강화되고 범위와 대상이 확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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