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호전실업 주가 전망

선숭 2021. 11. 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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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전실업 주가가 11일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9분 기준 호전실업 시간 외 주가는 9.53%(940원) 상승한 10,800이고, 시간 외 거래량은 60,003이다. 호전실업은 스포츠 의류 및 고기능성 의류의 제조, 판매, 수출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OEM, ODM 방식으로 의류를 공급한다. 영원무역, 한세실업, 태평양물산, 국동 등의 주요 경쟁사다. UNDERARMOUR, MAJESTIC, ATHLETA, FANATICS 등을 주요 거래처로 보유하고 있다. 교복 브랜드 'SSEM10'도 운영하고 있다. 대용무역 등 7개 회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 중이다. 호전실업 시가총액은 789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919위다. 상장주식수는 8,000,00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본사 주소는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9, 11, 12층(마포동 신화빌딩)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호전실업 현행 정관상 주요 목적은 섬유류 제품의 생산 판매 및 수출입업, 일반상품의 생산 판매 및 수출입업, 기타 상품의 수출입업, 중계무역 및 중개업, 피혁 가공 제조업, 부동산 임대업, 의류 스마트 팩토리 관련 생산 설루션 및 플랫폼의 개발 판매업 등이다. 당사는 2017년 8월 서울대학교와 의류 스마트 팩토리 연구단 산학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의류 생산공정에 ICT(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자동화 생산시스템 구축과 소비자 중심의 의류산업 혁신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원단 파지 방법과 장치', '의류 생산 최적화 시스템' '다품종 소량 의복 생산 모듈화 시스템' 등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기반기술에 대한 특허를 등록 완료하여 총 5건의 특허를 보유 중이다. 향후 의류 제작공정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개발하고 소비자 중심의 자동화 생산시스템을 구축하여 의류산업의 혁신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호전실업이 거래하고 있는 고객사는 스포츠웨어와 특수 기능성 아웃웨어 분야의 유명 글로벌 브랜드이다. 스포츠팀웨어의 분야는 미국의 4대 프로리그로부터 라이선스를 확보한 브랜드 회사만이 공급할 수 있으며 Fanatics, Majestics, Nike, adidas 등이 선수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스포츠웨어와 특수 기능성 아웃웨어는 등산, 스키, 골프, 러닝, 요가, 요트, 헌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The North Face, Uner Arnour, Atleta, Kjus, VF 등의 글로벌 브랜드 회사가 판매하고 있다. 또한 당사는 1994년 인도네시아에 가죽 가공사업을 영위하는 PT.DAEHWA LEATHER LEASTARI를 설립하였다. 원피를 구매하여 일련의 가공공정을 거쳐 운동화에 활용되는 가죽제품을 인도네시아 내의 나이키, 아디다스 등 주요 신발 브랜드 현지 공장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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