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지오엘리먼트 주가 전망 상장 상한가?

선숭 2021. 11. 1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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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엘리먼트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등 전자소자의 양산 과정에서 필수적인 공정이자 주요 공정인 박막 증착공정에서 사용되는 원소재, 부품 및 장비의 제조 및 판매를 주업으로 하고 있다. 지오엘리먼트의 기술 제품들은 국내 ALD 장비 제조사는 물론 글로벌 ALD 장비 제조사에 표준 부품으로 채용되고 있다. 2021년 6월 기준 전구체 기화 이송 사업부문이 94.4%로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오엘리먼트 시가총액은 1,279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766위다. 상장주식수는 6,193,41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오엘리먼트는 12일 오후 12시 42분 기준 전일대비 29.87%(4,750원) 상승한 20,650원에 상한가 거래되고 있다. 지오엘리먼트는 코스닥 상장 첫날인 지난 11일 장 초반 17%대 상승한 바 있다. 공모가의 두 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지오엘리먼트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등 전자소자의 양산 과정의 필수 공정은 증착공정에 사용되는 원소재, 부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앞서 이달 2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 증거금이 약 2조 9730억 원이 몰렸다. 경쟁률은 1537대 1을 기록했다.

 

2005년 설립된 지오엘리먼트는 반도체 생산 공정 중 증착, 배선 공정과 관련된 부품 및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원자층 증착(ALD) 공법에 사용되는 캐니스터와 초음파 레벨 센서, 물리적 증착(PVD) 공법의 핵심 소재인 스터퍼 링 타깃이다. 지난해 매출액 132억 원, 영업이익이 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8%, 12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4억 5700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29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밴드(7600~87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 원에 확정했다. 2~3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 청약에서는 15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 첫날인 전날(11일) 회사의 주가는 시초가(2만 원) 대비 20.50% 내린 1만 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오엘리먼트는 장중 2만 6000원까지 올라가며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했다. 시장에선 이날 저가매수 물량이 몰리면서 반등에 성공했다고 보고 있다. 지오엘리먼트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등 전자소자 양산 필수 공정인 박막 증착에 사용되는 부품용 소재를 제조 및 판매하는 전문기업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28~29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 밴드(7600~8700원) 최상단을 웃돈 1만 원에 확정했다. 일반 공모 청약 최종 경쟁률은 1537대 1, 청약증거금은 2조 9730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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