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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주가 전망 NFT 후오비코리아 관련주

선숭 2021. 11. 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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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주가가 11일 시간 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4시 13분 기준 시간 외 거래량은 66,014이다. 한국토지신탁은 토지신탁사업 외에 담보신탁, 관리신탁, 처분신탁, 분양관리신탁, 대리사무 등의 비 토지신탁사업 그리고 도시정비사업, REITs, 투자사업, 해외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엠케이인베스트먼트(주)이며 최대주주의 계열회사로는 엠케이전자(주), (주)오션비홀딩스 등이 있다. 동사는 창사 이래 가장 많은 차입형 토지신탁 사업을 수주/관리하여 차입형 토지신탁의 수주부터 사업정산 시까지 매니지먼트 노하우가 뛰어난 회사이다. 한국토지신탁 시가총액은 5,593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340위다. 상장주식수는 252,489,230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한국토지신탁 주가

부동산 신탁 시장 점유율 1위의 한국토지신탁이 국내 한 가상자산 거래소에 투자를 단행하며 지분을 일부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기계대출 규제 강화로 수익성이 하락하면서 점유율이 떨어져 가는 가운데 이번 지분 투자로 대체 불가능 토큰(NFT)과 메타버스 등 신사업에 나서면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행보로 읽힌다. 이날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가상자산 거래소 호우비코리아와 최근 전략적 관계를 위한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투자를 단행했다. 후오비코리아는 거래량 기준으로 국내 6위권 안에 드는 가상자산 거래소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후오비코리아의 24시간 거래량은 올해 9월 기준 948억 원에 육박한다. 이번 투자로 한국토지신탁이 보유하게 된 후오비코리아 지분은 10%를 소폭 밑도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토지신탁 주가

정확한 취득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지난 2019년 결제대행업체 다날이 후오비코리아 주식 10만 2128주(6%)를 30억 원에 사들인 만큼, 이번 인수 금액이 코인 시장 열풍에 힘입어 배 이상으로 증가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996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출범한 한국토지신탁은 국내 최대의 부동산 신탁회사다. 2001년 국내 최초로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영업인가를 받았고, 2010년 민영화됐다. 현재는 부동산 신탁사업뿐 아니라 컨설팅, 자기 자본(PI) 투자 등 다양한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IB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으로 한국토지신탁과 후오비코리아가 NFT의 일환인 부동산 디지털 유동화증권(DABS) 발행 및 공급에 나설 것으로 점치고 있다. 부동산 조각 투자라고도 불리는 해당 상품은 투자가치가 높지만 비싸 투자할 엄두를 못 냈던 부동산 자산 지분을 쪼개어 여러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춘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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