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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주가 전망 NFT 관련주 온버프 알리바바

선숭 2021. 11. 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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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주가가 강세다. SNK 주가는 9일 종가 기준 전일대비 20.65%(3,800원) 상승한 22,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스엔케이는 모바일, 콘솔, PC 게임 개발 판매 및 IP 라이선스 사업 목적으로 2001년 8월 1일 설립되었다. 향후에는 유망 게임 업체에 지속적인 투자와 신규 IP 확보, 서비스 지역 호가대를 당사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날 SNK 주가 상승 이유는 대체 불가능 토큰(NFT) 관련주로 떠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게임 업체 SNK가 사업 파트너인 온버프(ONBUFF)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알리바바 플랫폼 진출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NFT 열풍이 불면서 디지털 토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NK 주가

지난해 3월 SNK와 지식재산권(IP) 활용 및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추진한 온버프(ONBUFF)는 NFT 플랫폼의 글로벌 생태계 사업 확장을 위해 앤트체인이 운영하는 알리바바 플랫폼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온버프가 제공할 IP로는 SNK의 KOF와 아이코닉스의 뽀로로 등이 거론되고 있다. SNK는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게임사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상반기 증시에서 화제를 모았다. 회사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아랑전설' 등 1990년대를 풍미한 인기 게임의 200여 개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온버프가 제공할 유명 IP별 전용 테마 페이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며, 올 4분기 내 출시할 계획으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마츠바라 켄지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표이사는 종전 갈지휘 대표에서 갈지휘, 마츠바라 켄지 대표이사로 변경됐다.

 

SNK 주가

온버프가 알리바바 플랫폼에 진출하는 첫 단계는 올해 안에 알리 옥션 NFT디지털 아트 경매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리 옥션은 중국 내에서 가장 큰 디지털 옥션 서비스이다. 완전하고 합법적인 디지털 자산 마켓으로 이러한 영향력이 가장 큰 플랫폼 기업과 기술의 결합으로 디지털 자산 유통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한국 IP 사업과 관련된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두 번째 단계는 앤트체인에 디지털 자산을 서비스할 계획을 아울러 블록체인 기반 IP 거래소 플랫폼에 참여함으로써 마지막 단계를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온버프가 제공할 유명 IP별 전용 테마 페이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며, 올 4분기 내 출시할 계획으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IP로 SNK의 KOF 등과 아이코닉스의 뽀로로 등이 준비되고 있으며, 온버프는 앤트체인 관련 사업에 협력하는 최초의 한국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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