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갤럭시아에스엠 주가 전망

선숭 2021. 11. 9. 14:17
반응형

갤럭시아에스엠 주가가 강세다. 갤럭시아에스엠 주가는 9일 오후 2시 7분 기준 전일대비 26.85%(780원) 상승한 3,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아에스엠은 1975년 5월 6일에 설립되었으며, 1989년 11월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다. 주 사업으로 스포츠마케팅을 기반으로 판권(미디어) 사업 및 마케팅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방송중계권 판매는 대부분의 경우 다년 계약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가족 있다. 갤럭시아스포츠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사우나 등 레저사업을 운영하며, 새로운 스포츠마케팅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갤럭시아에스엠 시가총액은 1,012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859위다. 상장주식수는 27,549,644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한편, 이날 갤럭시아에스엠 주가 상승 이유는 NFT 사업에 뛰어든 갤럭시아머니트리와 협력 중이라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아에스엠 주가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지난 11일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를 통해서 NFT디지털갤러리인 '메타갤럭시아'를 정식 오픈했다. 메타갤럭시아는 한정판 미술품을 NFT로 소장할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다. 큐레이션 기반의 유/무형 자산을 NFT로 발행,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NFT 마켓플레이스이며 NFT는 블록체인 상에서 발행되는, 하나하나가 고유한 특성과 가치를 가진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다. NFT의 저작권은 크리에이터(원작자)에게 있으며, NFT 소유자는 NFT를 전시하거나(전시권), NFT를 그대로 제3자에게 재 판매할 수 있는 권리(배포권)를 가진다. NFT 구입/전송에 따라 NFT를 소지하게 되었다고 하여 저작권, 상표권을 포함한 지식 재산권이나 초상권, 상품화 권리 등의 특정 권리를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하지 않으며, 이 권리에는 NFT를 복제하거나(복제권) 변형할 수 있는 권리(2차적 저작물 작성권) 등의 권리를 포함한다. 

 

갤럭시아에스엠 주가

스포츠마케팅 기업 갤럭시아에스엠과 협력해 대한배구협회, 대한카누연맹, 대한 철인 3종 협회 등과 협약을 맺으면서 스포츠 관련 지식재산권(IP) 확보에 나섰다. 이를 통해 스포츠에선 국내 NFT 관련 서비스 중 최다 IP를 확보했다. 현재 메타갤럭시아 카테고리는 아트와 스타로 나누어져 있다. 미술 분야에서도 학고재 갤러리와 협약을 맺는 등 사진, 캐릭터 및 일러스트, 동양화 등 여러 분야의 작가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제휴사를 초기 15개에서 현재 약 30개까지 늘렸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NFT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호텔, 골프장, 리조트 등과 회원권을 NFT화시키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