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라이트론 주가 전망 이재명 관련주

선숭 2021. 9. 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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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론 주가가 상승세다. 라이트론 주가는 27일 오전 10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57%(760원) 상승한 6,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론은 '이재명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이 지사가 경선에서 상승세를 이어가자 임부영 라이트론 사외이사가 이 지사와 같은 중앙대 법대 출신인 점이 부각되며 관련주로 엮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북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세론을 이어가고 있다. 이 지사는 전날 전북 완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공개된 전북 지역 대의원, 권리당원 투표에서 54.55^(2만 2276표)를 얻어 38.38%(1만 5715표)를 기록한 이낙연 후보를 압도하며 1위를 차지했다. 개표된 전북 경선에서 득표율 54.55%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광주, 전남 경선에서 이낙연 후보에게 1위를 내줬던 전적이 있다.

 

라이트론 주가

라이트론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임부영 법무법인 길도 변호사는 이 지사와 같은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장동 의혹'에 연관되었다는 소문이 일었던 바 있다.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50억 원을 퇴직, 상여금으로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곽 의원이 논란에 책임을 지고 탈당했지만 여권은 '국민의힘 게이트'로 거세게 맞불을 놓으며 '제3자 뇌물 공여' 의혹에 이어 대장지구 개발사업이 "국민의힘 제기하고 나섰다. 여당은 검찰 수사, 야당은 특검과 국정조사를 주장하는 가운데 당장은 특검보다 검경 수사에 무게가 쏠릴 전망이다. 곽 의원은 26일 세계일보와 통화에서 아들 곽모(32)씨가 받은 거액의 퇴직금에 대해 "회사가 정한 거라서 잘 모른다. 상식적으로 말하면 과하다고 할 수 있다. 그 회사를 지금 문제 삼는 이유가 돈을 엄청 벌어서 그런 건데, 거꾸로 이야기하면 이재명 경기지사가 그런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준 것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라이트론 주가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선 캠프는 26일 대장동 의혹과 관련 "이재명 후보도 이 사업의 인허가권자이고, 사업의 설계자를 자처한 만큼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라고 지적했다. 캠프 대변인인 이병훈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아들이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에서 퇴직한 후 50억 원을 받은 것에 대해 "관련자들은 정쟁이 아닌 검경 수사를 통해 진상을 밝히는데 협조해야 한다"며 이같이 논평했다. 이 의원은 "대장동 개발사업은 부동산 개발 인허가, 시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관합작의 총체적 개발비리로 드러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야당을 향해서도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을 탈당시켜 손절하고 끝낼 일이 아니다"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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